LH(사장 변창흠)가 공공부문에서 공정무역을 선도한다.
LH는 2019년 기준 연간 약 12조4천억원 규모로 발주해 공정무역 국내 최대 발주기관이다. 이에 LH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지지하고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무역 실천기업 참여’를 시작으로 공정한 거래관행 확립에 더욱 매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반해 국제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 기반의 파트너 쉽‘을 말하는 것으로,
국내적으로는 불공정한 경제 상황과 거래 행태 개선을 위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미·중 무역 분쟁에 따라 공정무역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국제적으로도 한층 강조되고 있다.
LH는 그동안 진주 충무공동 공정무역 마을 만들기 운동, 공정무역 시민강사 양성과정, 공정무역 그림그리기 대회 등 각종 행사 참여와 함께 공정무역 제품사용을 장려하는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 공정무역 인증기관인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공정무역 실천기업’ 참여 신청 및 인증을 추진해 합리적이고 지속적인 공정 거래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공정무역운동’을 공공부문에서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LH는 공정무역 관련 △임·직원 대상 정기교육, △사옥 내 홍보물 비치?홍보, △국내·외 행사 참여, △회의?행사에 공정무역 제품 사용, △사옥 내 공정무역제품 판매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국내 최대 발주기관인 LH가 참여하는 공정무역 운동은 소비자와 생산자간 착한거래를 유도하고, 공정한 발주?계약 문화의 정착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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