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참여하고 행동하는 소비자의 정원(이하 (사)소비자의 정원)은 오는 11월 7일(목) 오전 10시30분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공정무역마을운동, 내가 사는 마을부터‘라는 주제로 공정무역마을운동 포럼을 개최한다.
(사)소비자의 정원이 주최하고 아이쿱생협, (사)한국공정무역협의회,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인천공정무역단체협의회, 화성공정무역협의회, 쿠피협동조합 후원으로 국내 공정무역운동 주체들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진행된다.
본 포럼은 공정무역운동이 어느 특정 조직만이 아닌 지역 안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만들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역할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8월13일(화)~10월10일(목) 8주간 진행된 국내 최초 공정무역마을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민운동가의 다양한 활동계획과 진행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자 공정무역운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싶은 시민운동가의 네트워크 플랫폼이 시작되는 자리이다.
기조발제 첫 번째로 지속가능한 공정무역마을운동을 위한 한국공정무역마을운동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공동대표인 이영희 위원장이 발표한다. 국내에서 공정무역운동을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아이쿱생협 공정무역위원회 활동가들이 직접 방문한 일본 나고야마을 공정무역이야기를 아이쿱생협 공정무역위원회 박수진 위원장이 두 번째로 발표한다.
이어 △화성시(화성에서 피운 꽃, 공정무역), △광명시(공정무역, 지속가능한 발전을 마을에서 꿈꾸다), △양천구(지역, 공동체교육이 공정무역과 만나면), △영등포구(탁 트인 마을, 공정무역으로 눈을 뜨다!), △성남시(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공정무역 문화플랫폼: 서현청소년수련관), △인천시(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공정무역학교)의 각 지역의 활동사례를 공정무역마을 코디네이터 과정을 수료한 시민운동가의 발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소비자의 정원은 지역사회에서 공정무역마을운동이 지속가능한 사회운동으로 확산되고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운동가들의 자율적인 소통이 이루질 수 있도록 네트워크 플랫폼 방식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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