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주도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168∼193석을 얻을 것이라고 JTBC가 10일 예측해 보도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총선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11석을 얻을 것으로 조사됐다.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11석부터 15석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녹색정의당은 0~1석, 새로운미래는 0~2석, 개혁신당은 1~4석, 자유통일당은 0~2석, 진보당은 1~2석, 무소속은 0~1석을 얻을 것으로 나타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4·10총선 운명의 날이 밝았다. 22대 총선 공식 선거 운동이 어제 종료되고 10일 오전 6시부터 본 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이런 가운데 지상파 방송 3사가 진행하는 출구조사에 여야는 물론 유권자들도 주목하고 있다.특히 실제 개표 결과와의 적중률에 주목된다. 여야 모두 초미의 관심사는 범야권 200석 돌파 여부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3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더불어민주당 전현희(서울 중·성동갑) 후보 측은 9일 경쟁자인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가 선거공보물에서 전 후보를 '지각대장'이라고 표현한 것이 허위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내린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관권선거를 자행한다"며 맹비난했다.전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정권과 맞서 권익위원장 임기를 지켜낸 민주당의 여전사 전 후보를 권력기관을 총동원해서라도 낙마시키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캠프는 "이미 감사원 최고 의결기구인 감사위원회 증거자료에 전 후보의 근태가 아무런 위법·부당함이 없다는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와 이로운넷·산업저널 등 몇몇 매체의 정치·사회부 기자들이 오랜만에 만났다."정치는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선택하는 것입니다."한반도평화재단을 이끌고 있는 한화갑총재를 만났다. 그가 종종 들린다는 서울 강서구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에서다. 휴일인 7일 점심 때였다.그는 거침이 없었다. 작금의 정치판이 대화는 실종되고 국민들은 안중에 없고, 제 갈 길만 간다는 말들을 이었다."화합과 타협의 산물인 정치 행위가 없어요. 결국은 국가와 국민의 통합을 위해 정치행위를 하는 것인데 안타깝습니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4·10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범야권 200석'과 '여당 과반 의석'이 화두에 올랐다.여당은 개헌 저지선을 지켜달라며 읍소했고 야당은 윤석열 정권을 폭주를 막을 수 있는 과반 의석을 달라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범야권) 200석이 만들 무시무시한 신세계를 생각해달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동구 상일동역 앞 지원유세에서 "내일의 12시간이 대한민국이 경악스러운 혼돈, 나락에 떨어질지 위기를 극복할지 결정하게 될 것"이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김활란 이화여대 총장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이 역사 논쟁으로 재점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총선 막바지에 불거진 이른바 대파논쟁에 이은 김활란의 과거 행적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이화여대 졸업생들 간에도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일각에선 대파논쟁의 아버지는 尹이고 어머니는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라는 풍자도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대파가 총선의 이슈가 되자 이를 잠재우려 여권은 김준혁 후보의 과거를 들춰내 일부 발언들만을 왜곡해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김활란 이대 초대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가 잇단 측근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신도 일각에서는 "고령의 한학자 총재를 둘러싼 문고리 권력으로 통일교가 자멸의 길을 가고 있다"며 "한 총재 이후 사분오열 될 수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는 상황이다.본지에 제보된 측근 비리는 총재 비서실에서 근무하던 서 모씨 횡령사건이다. 가정연합 세계본부 기획조정실 차장을 맡고 있던 서 씨는 한학자 총재 개인통역으로 잘 알려진 인물. 2022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가 미국 마이크 스펜서 전 부통령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통역을 맡기도 했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일본의 역사왜곡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육상자위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일본 육상자위대 부대가 공식 SNS 계정에 침략전쟁인 '태평양전쟁'을 미화하는 용어인 '대동아전쟁'(大東亞戰爭)을 버젓이 사용해 큰 논란이 됐다.육상자위대 제32보통과 연대는 엑스(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이오지마 전몰자 합동 위령추도식에 참가했다"는 글을 올렸다.이에 한국과 일본 매체에서 보도가 된 후 비판이 일자 사흘 만인 8일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자유통일당 소속 황보승희 의원은 8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미래의 최근 행동에 대한 비판과 함께 보수 진영 내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견은 특히 국민의미래가 '28청춘 구호'를 문제 삼아 자유통일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황보 의원은 "자유통일당은 '28청춘 구호'를 사용한 바 없으며, 기존의 '칠전팔기'(지역구 기호 7번, 비례대표 기호 8번) 구호를 선거 캠페인에 사용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보수우파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28청춘' 구호를 사용한 것은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는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둔촌동 그린벨트 해제와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했다.이 후보는 "둔촌동 일대의 그린벨트 해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은 이전부터 많았지만, 해제하고 나서 무엇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며 "제 생각은 주거단지만 조성해서는 안 되고, 강동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능·시설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강동에는 의료자원이 많으며 관내에 중앙보훈병원, 강동성심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천공은 7일 정법시대 유튜브를 통해 8일 사직전공의 류옥하다와의 1:1 만남을 거절했다.천공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망신 주려고 했다면 무례한 것"이라며 "공개적인 장소를 말하고 그리로 나오라고 하는 건 나를 공격하려는 사람을 다 부른다는 것 아닌가? 누가 생계란을 가져와서 나를 망신주려고 던지면 어떻게 되는가"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공개적으로 질문하면 공개적으로 풀어서 내주겠다"라며 "아니면 방송국에서 나랑 일대일로 붙여서 방송에 불러라. 그러면 나의 신변 보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의대정원 20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제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30%를 넘은 31.28%로 집계되며 마무리 됐다. 이는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6일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전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4·10 총선 사전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투표했다.지난 20대총선 12.19%와 21대 총선 26.69%보다 높아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로 기록됐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며 전북(38.46%), 광주(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22대 총선 사전투표 개시 첫날인 5일 사전투표율이 15.61%로 집계돼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4년 전 진행된 21대 총선 투표율 12.14%와 비교하면 3.47%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2022년 6월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10.18%)보다도 5.43%포인트 높다.이는 이번 총선 총 유권자 4428만11명 중 691만51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같은 시간대 기준 역대 치러진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다만 2022년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기록은 넘지 못했다. 2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일 평택 유세 현장에서 "전 아직 정치한 지 100일도 안 됐기 때문에 거짓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며 "아직까지 그렇다. 앞으로는 제가 배워보려고 한다"고 말했다.같은 날 동대문구 유세현장에서는 김준혁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은 연산군에 빗대 비판한 것을 언급하며 "김 후보 같은 사람을 그대로 유지할 거면 차라리 바바리맨을 국회로 보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3일에는 충북 제천과 강원 원주 유세 중에 "누가 저한테 '옛날에 국민의힘 계열(정당)이 계속했던 것처럼 선거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경기 가평경찰서에 접수된 세계평화가정연합(통일교) 직원 서 모씨 '횡령'사건과 관련 ‘신도헌금 씀씀이’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통일교 신도들로 구성된 인터넷커뮤니티 다음카페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윤 모 본부장 해임 후 김 모 감사에 의해 서 모씨가 경기 가평서에 횡령으로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제보한 한 통일교 제보자는 "중앙아시아 선교를 명목으로 일부 자금이 빼돌려진 정황이 있다"고 본지에 밝혔다.또한 "'중앙아시아 선교회'라는 임의단체가 설립 후 천정궁 비서실 근무자 동생으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달서구병)가 권영진 후보의 추가 거짓말 시리즈를 공개하며 사전투표 첫날, 조원진을 선택해주실 것을 호소했다.조원진 후보는 5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권영진 후보가 2014년 대구시장에 출마해서 대구시민께 약속한 선거공보에는 버젓이 ‘신청사 신축과 같은 전시행정은 절대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면서 “그런데 이번 달서구병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제가 시작한 두류신청사 제가 마무리하겠다’고 달서구민한테 새빨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조원진 후보는 “두류신청사를 권영진 자신이 시작했다는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서울 강동을에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후보와 국민의힘 이재영 후보가 4일 언론 보도를 놓고 상대를 저격했다.문제의 발단은 지난 3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배우자 실장을 맡았던 이해식 후보의 지난 행동과 발언을 비판하는 내용이 지역과 중앙 언론매체에서 기사화된 바 있다.해당 보도에서 이재영 후보는 이해식 후보를 겨냥해 "권력자 방탄과 배우자 시중이나 드는 국회의원 이미지로 강동을 주민을 부끄럽게 한 책임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져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이해식 후보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배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가 '편법 대출 의혹' 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딸과 대출모집인을 4일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수성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 중간검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확인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법규에 따라 해당 금고임직원, 차주, 대출모집인 등 관련자에 대해 제재 및 수사기관 등 통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감원은 "검사반에서 확인한 결과 (양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22대 총선 후보 중에서도 20·30대 남성들에게 가장 주목 받는 인물은 소나무당의 권윤지 후보다.(비례5번) 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공약집에서 철회한 '비동의강간죄' 공약을 비난한데 이어 성매매와 도색영상의 합법화를 주장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권 후보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나왔으며 2017년에는 안희정 캠프에서 상근한 경력도 있다. 2018년 안희정 미투사건당시에는 페미니즘 단체에 대한 비판에 적극적이었다.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법으로 억누르는 한국의 현실인 가운데 젊은 여성 정치인이 비난을 예상하면서도 적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내일(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여야 각당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분주하다.앞서 실시된 재외국민투표율은 62.8%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선거라는 의미이다.유권자들은 누가 더 잘해서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은 안 된다는 생각으로 투표하는 이른바 '혐오정치'에 더해 '정권심판론'도 맞물려있다.'윤석열정권 심판' 대 '거대 야당 저지'라는 거대 양당의 프레임 대결에 민생은 뒷전으로 물러나 있다는 비판도 받는다. 하지만 이 나라의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