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협동조합의 성장 비결과 국내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협동조합, 함께 잘 사는 공식’이 소상공인방송 yesTV에서 오는 28, 29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이 방송은 협동조합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방송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소상공인방송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협동조합을 소개하고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의 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하는 2부작 프로그램을 송출한 바 있다. 지난번 방송에서 협동조합의 사례를 제시했다면 이번에는 협동조합의 성공 비결을 집중 분석한다.

'협동조합, 함께 잘 사는 공식' 중 일부./사진=소상공인방송

▲1부 ‘작지만 단단하게! 협동조합 성장의 기술’에선 작지만 단단하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협동조합들과 프랑스 협동조합들의 성장 기술을 배워본다. 협동조합에 가입한 뒤 직원 3명에서 160명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A&H STRUCTUR의 비결과 프랜차이즈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최초의 기업 ‘보리네협동조합’ 등을 조명하며, 함께 상생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협동조합의 성장 공식을 알아본다.

▲2부 ‘협동조합 지역의 미래가 되다’에선 지역 사회에서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알아보며 협동조합의 미래를 제시한다. 금산과 울산 등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지역 협동조합들의 활약을 소개하고,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남부르고뉴 협동조합’에서 협동조합의 미래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다양한 서민의 모습을 연기하며 따뜻한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온 배우 박철민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협동조합, 함께 잘 사는 공식’ 2부작은 오는 11월 28-29일(목-금) 오전 11시에 방송되며, 같은 날 저녁 8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소상공인방송은 KT올레tv 255번, SK Btv 271번, LG유플러스tv 246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케이블 채널번호는 소상공인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협동조합 사례를 조명하며, 협동조합의 미래를 제시한다./사진=소상공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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