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신재학)는 한국서부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Project. 상생’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창업을 지원한다.주요 내용은 ▲친환경패키징과 온·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발돋움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과 도민을 연결해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공모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투자경쟁력을 강화하고 동기부여 하는 엑셀러레이팅 IR챌린지 등이 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제도다. 현재 11개 지자체, 4개 기업, 4개 학교 등 총 22개 단체 인증을 획득했다. LH는 해외사업 확대에 발맞춰 지난 ’18년부터 국제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연대 캠페인과 포럼 개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사회적가치가 화두다. 현 정부의 핵심 철학으로 사회적가치가 선포되면서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에서도 공공성이 중요해졌다. 많은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하는 등 발걸음이 빨라졌다. 개별 공기업의 고유한 사업 가치가 여러 사회적경제 분야와 만나 사회적가치로 확대되는 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은 사회적경제와 동행에 나선 대표적 공공기관을 만나 이들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살펴본다.‘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인천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3년 인천광역시로부터 출범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람들이 바깥 활동을 피하면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상당수가 매출에 피해를 입었다. 피해 현황을 조사했던 주태규 사회적경제 코로나19 대응본부 조사통계반장은 지난 5월 “매출 감소에 대한 질문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전 업종이 타격을 받았다”며 “절반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24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 니콜라오홀에서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국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기업의 이야기를 듣는 장이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함께일하
2019년 전체 공공기관 중 사회적기업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기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 비율은 성남시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 704억원어치를 구매해 전년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경기도 성남시가 650억원으로 2위였으며, 한국도로공사(432억원), 강원랜드(432억원), 한국농어촌공사(331억원)가 뒤를 이었다.LH는 임대주택 단지를 36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당 1개 사회적 기업과 연간 계약을 통해 입주청소 진행,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0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는 금요장터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광주 지역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치키움 사회적 협동조합’과 전남 지역 11개 업체가 함께하는 ‘전남상사 협동조합’ 두 곳으로 지역 생산 농산물 및 생필품 등 39개 물품이 판매됐다.금요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대신 사전 수요 조사 후 사후 배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약 80여명의 직원들이 주문한 유기농 면마
부산 지역의 따뜻한 이웃 나눔 문화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액이 2018년 집계된 191억보다 약 18억이 증가한 209억 원이라고 9일 밝혔다.부산시는 나눔에 동참하는 기업도 다양할 뿐 아니라, 기부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처럼 부산의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에는, 우선, 개인 기부활동의 증가가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로 이루어진 ‘아너소사이어티’에는 2019년 한 해에만 31명 회원이 추가로 가입,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 회원이
‘사회적가치 실현’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공공기관과 대기업에서 활성화에 앞장섰다. 사회적가치란,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 불가능한 사회문제를 풀어냄으로써 창출되는 가치를 말한다. 실업, 양극화, 금융위기, 환경오염 등 현 시대가 직면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때 생기는 사회적가치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 주요한 경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로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LH, 신보, 한전, aT, KOTRA 등 공
서울시가 ‘서울형 뉴딜일자리’를 통해 역량을 쌓은 실무자가 관련 민간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과 참여자를 매칭해주는 채용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3,0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뉴딜일자리 사업 채용박람회'를 26일(화) SETEC 제2전시실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참여자가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쌓고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다. 최대 23개월 간 참여할 수 있다.
LH(사장 변창흠)가 공공부문에서 공정무역을 선도한다. LH는 2019년 기준 연간 약 12조4천억원 규모로 발주해 공정무역 국내 최대 발주기관이다. 이에 LH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지지하고 실천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무역 실천기업 참여’를 시작으로 공정한 거래관행 확립에 더욱 매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반해 국제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 기반의 파트너 쉽‘을 말하는 것으로, 국내적으로는 불공정한 경제 상황과 거래 행태 개선을 위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2일 전남 담양군에 있는 사회적기업 ㈜세아푸드에서 ‘제2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태양광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농어촌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준공식에는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태양광을 활용하여 발전소 지원과 패널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