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부산시

부산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부산역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일(금) 오후 3시 부산역 2층 맞이방 일원에서 부산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9 제3회 래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래일마켓은 부산시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충을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6월 14일과 8월 2일, 2회에 걸쳐 부산역 일원에서 래일마켓 행사가 열렸으며, 이번 3회 래일마켓은 장소를 부산역사 안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래일마켓을 형상화한 포토존이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할인쿠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수 플리마켓 참여 일반업체와의 콜라보 등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0월 올해 마지막 래일마켓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51-505-1091)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 래일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로확충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작년 처음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회적경제 대표마켓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월에 진행된 제2회 래일마켓 현장./ 사진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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