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지난 7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과 ‘사회적경제조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조직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법적 이슈에 대한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분야 변호사 프로보노 활성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프로보노(probono)란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라는 뜻의 라틴어 약어로서 주로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공공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현곤 진흥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보노 활동에 동참해주신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재단법인 동천에 감사드린다”라며 “프로보노 활동이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상의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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