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은 지난 4일 오후 2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서울 종로구)에서 ㈜엠와이소셜컴퍼니와 사회적경제조직 공익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률 자문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변호사 프로보노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조직 정기 법률 상담 ▲사회적경제조직 엑셀러레이팅 사업 수요 발굴 및 활성화 등이다.
재단법인 동천과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2023년 1월부터 메리히어(MERRY HERE), 소셜캠퍼스 온(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 조직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법률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동천 강용현 이사장은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임팩트투자 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들을 더욱 밀접하게 지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투자∙계약∙노무 등 여러 법률적 문제를 지원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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