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이 15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사회적경제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물품기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창출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진행됐다.이번에 전달된 물품으로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제조, 판매하는 제품들로 토종쌀, 누룽지, 수제직화 고등어구이, 천연소금 등 식품과 선풍기, 쿨매트, 디퓨저, 면마스크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했다.기부 참여기
11번가는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인 ‘SOVAC마켓’의 올 한해 누적 결제거래액이 1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SOVAC마켓은 11번가가 지난해 7월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협업해 문을 연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이다.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셀러로 입점해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약 27만 명의 고객들이 SOVAC마켓에서 구매를 통해 가치 소비에 동참했다.특화된 상품만을 판매하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SOVAC마켓의 거래액 120억 원 돌파는 괄목할
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께서 수혜자가 아닌 기부자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는 이영원 어르신께서 3년 동안 공병을 팔아 조금씩 모으신 30만 원을 의미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후원했다.이영원 어르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은 낭비인 것 같다. 나도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도움을 받고 있으니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씩 모은 돈을 후원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와 환경기술분과 아워스하임은 지난 28일 미세먼지 환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매해 증가하는 미세먼지의 위협으로부터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체결됐다.환경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는 ‘맑은 공기로 숨 쉬는 청정한 세상 만들기’를 모토로 실내 공기질 관리, 하천 악취제거 사업, 플라스틱 무인회수기 사업, 환경축제 기획, 환경교육사업 등을 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아워스하임은 녹색인증 및 환경인증 획득, 우수조달물품등록, 미세먼지 차단 및 환기율에 대한 표준화 확립 등을 통
공감만세는 올해 9월부터 시작된 ‘임실군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입문, 심화)’이 지난 29일 종료했다고 밝혔다.해당 과정은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주관하여 지역주민 주도로 임실군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주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본 과정의 입문과정에서는 공정여행 개념부터 국내외 우수사례, 선진지 답사, 임실군 공정여행 프로그램 기획 실습을 마치고, 심화과정에서는 시범사업 추진을 목표로 여행 대상부터 주제, 여행코스 구성하여 총 4개 팀이 공정여행 기획안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시·도 사회서비스원 광고 캠페인 ‘돌봄대첩’이 공개 7일 만에 100만 뷰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광고캠페인은 영화 ‘한산’을 패러디하여 사회서비스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배포했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전달함으로써 공공의 보수적 이미지를 깨고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기획됐다.돌봄대첩은 ‘서비스 연결의 중심, 사회서비스원’을 메시지로, 지역 돌봄의 거점기관으로서 민간 사회서비스 공급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돌봄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담았다.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인구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풍신레포츠는 지난 27일, 코리아 페어트레이드센터에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연례후원사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국제공정무역기구는 그동안 제조·유통업계를 중심으로 확장하는 공정무역 원료 사용과 가치소비 활동에 있어 면화 업계에 특히 주목해왔다. 패스트패션 현상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목화 재배, 원단 가공, 유통 과정에서 의류업계를 향해 지속가능 경영과 기후위기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이러한 요구를 반영, 양사는 이번
아람코 코리아가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미담장학회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 서울런X아람코 코딩스쿨’ 서울이 10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시민대학교 동남권캠퍼스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서울런x아람코 코딩스쿨 멘토와 멘티, 학부모, 서울시, 미담장학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멘티들은 코딩스쿨을 수료하며 직접 개발한 사회혁신(기후변화, 환경문제 해결)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코딩스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와 소통하는 언어로써 코
서울산업진흥원이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3에 ‘서울기술관’과 ‘KSTARTUP 통합관(이하 통합관)’을 조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CES에 조성되는 ‘서울기술관’은 모빌리티와 ESG를 중심으로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대기업·스타트업의 첨단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전시장으로 조성된다. 또한 SBA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KSTARTUP 통합관’을 동시 운영한다.KSTARTUP 통합관은 5,100sq.f (약
KT그룹의 전문 벤처캐피탈 KT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20개의 스타트업에 총 350억 원을 투자했으며, 6개 피투자회사가 IPO와 M&A에 성공했다고 밝혔다.KT인베스트먼트의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는 ▲AI(10개), ▲모바일서비스(5개), ▲클라우드(2개), ▲스마트 물류 및 기타(3개)로 구성됐다.특히 AI는 KT인베스트먼트가 가장 집중하는 분야로, 전체 투자 건의 50%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AI 반도체부터 교육,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AI 응용 서비스까지 차별적 기술 경쟁력을 갖춘 팀을 대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성장과정과 자립 현실, 이들을 둘러싼 사회의 지원 및 인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안녕, 열여덟 어른’이 나왔다. 자립준비청년들 가까이에서 곁을 지키며 건강한 자립의 요건에 대해 고민해온 김성식 아름다운재단 1% 나눔팀장이 집필했다. 그는 지난 2019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 공익 캠페인 ‘열여덟 어른’을 총괄하며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열여덟 어른’ 캠페인은 자립준비청년이 ‘보통의 청춘’으로 살기 위해서는 경제적 지
한국딜로이트그룹은 기후변화 및 식량안보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대체식품 및 친환경 푸드테크 산업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기후위기로 부상한 대체식품과 푸드테크’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딜로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각국은 심각한 기후변화에 따라 식량안보가 위협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기후변화 2022, 영향과 적응 그리고 취약성’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어업, 축산업 지역은 2100년까지 30% 넘게 감소될 것으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3년 연속 ‘1% for the Planet’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며 2022년 매출의 1% 이상인 약 6000만 원을 지난 1년간 국내 환경단체 14곳에 기부 완료했다고 밝혔다.MYSC는 양극화 등 사회문제를 비즈니스적인 접근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회혁신 컨설팅, 액셀러레이팅, 임팩트투자 전문 기업이다.2019년 국내 액셀러레이터 및 임팩트투자사 최초로 1% for the Planet에 가입한 MYSC는, 3년 연속으로 국내 다양한 환경단체들을 지원해왔다. MYSC가 21년도에서 22년도에 걸쳐 기부한 약
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센터 4층 구획형 사무공간 입주단체 모집을 12월27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입주공모는 지역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의 사회문제 해결 및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입주단체를 선정함으로써, 소통협력센터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실험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모집대상은 주민들의 입장에서 지역문제의 해결책을 탐구.실험하고 타 입주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는 제주도 내 소재 법인 및 단체로 입주공간의 상시근로가 가능해야 한다. 이용 공간은 소통협력센터 4층 구획형 사무실 8인
(사)대구시민재단 공유사업팀(이하 사업팀)은 지난 21일 지역 내 시민 중심의 공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최종공유회를 대구시민공익활동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업팀은 2017년 대구광역시 공유촉진조례가 제정된 이후 대구시와 함께 ‘공유자원발굴 및 공유문화 확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30여 명의 시민과 대구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유사업의 활동 보고를 비롯하여 지역의 다양한 공유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활동 주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스마트 공유공간 운영단체 ▲대구광역시 공유공간 조
글로벌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가 연말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그린 리프 멤버십’ 결산 데이터를 발표했다.그린 리프 멤버십은 브리타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정수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으로 2021년 9월 런칭 이후 규모를 늘려가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올해 한국에서 그린 리프 멤버십을 통해 수거된 필터의 총개수는 10만 3859개로, 일회용 플라스틱은 348톤, 이산화탄소는 2913톤이 절감됐다. 브리타 막스트라 필터 1개 당 물 150L가 정수 가능한 것을 고려했을 때, 500ml 생수병 3115
아름다운재단이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 및 적성 탐색을 지원하는 ‘보호경험청년 배움지원사업’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첫발을 뗀 아름다운재단 ‘보호경험청년 배움지원사업’은 양육시설 거주 경험이 있거나, 만 18세가 되어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교육·생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만 18세에 퇴소한 보호‘종료’청년뿐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아동보호시설에서 중도 퇴소했던 보호’경험’청년들도 지원한다는 점에서 지원대상의 사각지대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본 지원사업을 통해 10개월 동안 총 20
SK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워, 삼천리자산운용과 함께 전력 생산과 소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의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도심형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이란 주유소, 국ㆍ공유지 등 도심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연료전지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기차 충전기와 인근 배전망에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인근에 열 수요처가 있는 경우 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열을 공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정부는 내년부터 50~69세 미취업자 3000명에게 경력 활용형 일자리를 제공한다.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2023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69세 미취업자 중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담당 업무 전문 자격’이나 ‘일정 기간 이상의 경력’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담당 업무는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컨설팅 ▲소상공인 금융상담 ▲드론 환경감시단 ▲귀농·귀촌 대상 농기계 사용법 교육 및 컨설팅 ▲도시정원 조성 및 관리 등 다양하다.근무 기간은 최대 11개월로 사업마
경기도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중견 환경기업 15곳을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지난 10월부터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신규지정은 ▲주식회사 세림비앤지 ▲주식회사 솔브 ▲영진아이엔디(주)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