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광주사회적가치매칭데이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등 12개 기관이 주관한 '매칭데이 성과공유회'인 ‘가치 on, 같이 go, 나눔yo’가 지난 25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전력공사 등 10개 기관과 12개 단체가 참여했다.
지난 2월부터 추진한 매칭데이 올 성과는 총 14건 매칭, 98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매칭데이 관계자들은 올해 매칭데이를 출발의 의미로 삼고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수고한 각 단체에게는 ‘광주사회적가치매칭데이 추진위원회’의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세차 & 새차 친환경 세차로 꿈꾸는 자립’으로 참여한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는 한국전력공사/전력거래소와 매칭하여 찾아가는 세차서비스를 진행했다.
전력거래소 유석 기획차장은 “별도의 시간을 쓰지 않고 근무시간 중 세차가 진행되고, 꼼꼼하게 세차해주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광주서구자활센터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일자리와 지역상생에 대한 고민을 함께 실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랑새원룸 타운협의회 ‘동거남들의 원룸탈출 나비남 프로젝트’는 남도일보/중흥건설과 매칭됐다. 독거남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젝트로 소외된 독거남들이 공동체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한 이 프로젝트는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빛고을행복나눔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매칭해 ‘지구를 지키는 팩수거 프로젝트’로 거점별 아이스팩수거 사업을 했다. 송병운 회장은 “그동안 2만개 가까이 수거해 전통시장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설명했다.
한전 KDN 참여자 박기은씨는 매칭데이와 관련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과의 만남을 위한 지속적인 장이 광주에 있어 공공기관으로도 좋게 생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여러 기업과 관계 맺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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