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키뮤스튜디오가 스타트업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제공=키뮤스튜디오
제4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키뮤스튜디오가 스타트업부문 대상을 받았다./사진제공=키뮤스튜디오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가 지난 16일 서울시 성동구에서 열린 제4회 ‘소셜벤처 On-Line 혁신경연대회’에서 스타트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키뮤스튜디오를 포함해 예비유니콘 및 스타트업 총 10곳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는 서울시 성동구가 주최하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임팩트 얼라이언스가 후원한 행사다. 민간·공공·소셜벤처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키뮤스튜디오는 디자인으로 세상과 발달장애인의 경계를 허문다는 특별한 소셜미션을 대중과 나누고 다양한 소셜이슈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이번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키뮤스튜디오의 활동영역과 관심사를 확대해 사회에 더 큰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연대회에서 스타트업 부문 최우수상은 같다와 유니크굿컴퍼니가 받았고, 그레이트퍼즐, 소리를보는통로, 에어오더, 택스비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비유니콘 부문에서는 루미르가 대상을, 디프트와 브러쉬씨어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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