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2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과 손잡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소셜벤처와 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조-연(한국조폐공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주연 발굴’을 슬로건으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 벤처 및 스타트업은 △위변조방지·보안·인증 등 조폐공사의 업(業)과 관련된 분야 △코로나19 극복·예방과 포스트 코로나 관련 사업 분야 기업이다. 모집 신청 마감은 내달 5일이다. 선정된 기업은 조폐공사 임직원 대상 설명회 개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및 홍보, 관련기술 자문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협업을 통해 벤처 등에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코로나19 이후 데이터 기반 기술 중요해질 것”
- 교통·환경 문제 해결, 소셜벤처에게 맡겨줘~
- 조폐공사, 성심당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나섰다
- 특구재단, 사회혁신 위한 리빙랩 액셀러레이팅 추진
- 키뮤스튜디오,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상생협력부문 대상 수상
- 뉴블랙, 육아하는 여성 돕는 스타트업 ‘더하트컴퍼니’ 시드 투자
- 서울시, 스타트업 전용 3250억 펀드 조성해 성장 마중물로
- 한국조폐공사, ‘2020 동반성장 대상’ 수상
- [기자수첩] 날아라 프로야구, 날아라 사회적경제
- 대전 로컬 스타트업 3인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한국조폐공사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아트메달 사업’ 우수성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