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사)소비자기후행동은 급박하게 다가오는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여러 영향력이 있는 단체의 사례를 직접 들고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핀란드의 협동조합인 S-Group,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거버넌스인 Baltic Sea Action Group, Smart & Clean Foundation, Sitra 프랑스의 환경단체인 WWF France, FNE 농업협동조합인 La Cooperation Agricole 등을 방문했다. 협동조합(생산, 소비), 시민단체, 프로젝
(사)소비자기후행동(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이 오는 12월 11일 소비자기후행동 마라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소비자기후행동은 이번 마라톤 행사가 기후위기 시대를 사는 소비자로서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새로운 2023년의 기대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서 소비자기후행동은 일상 속 발생되는 ‘기후행동’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기후행동 활동에 동참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출발점에서는 일상의 실천을 전 국민에게 제안하는 소비자기후행동 퍼포먼스(캠페인
소비자기후행동은 아이쿱생협연합회와 함께 지난 15일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채식 life, 지구 live’ 채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은 현실의 문제로 다가온 기후위기 심각성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채식을 실천하는 것의 가치를 시민들과 소통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어 ‘내 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은 연결돼 있다’를 주제로 펼친 퍼포먼스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나와 지구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선택의 중요함을 전달했다.아울러 개별 부스에서는
(사)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오는 15일 서울 중구 덕수궁길 차없는 거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채식 life, 지구 live' 채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후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는 시대에 채식은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일상 실천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이에 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은 기후위기 심각성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채식을 현장에서 소통하며 쉽게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양 기관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식단 전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채식 문
(사)소비자기후행동은 7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멸균팩 재활용 포기’를 예고한 ‘포장재 재질·구조등급표시 기준’ 일부개정고시안 철회와 종이팩 재활용 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환경부는 2021년 7월 9일 ‘분리배출 표시에 관한 지침’ 개정을 통해 일반팩(살균팩)과 멸균팩을 별도 분리배출·수거하도록 하는 확정안을 고시했다. 이어 같은 해 8월 30일에는 ‘멸균팩 회수·재활용 개선과제별 이행 계획’을 마련해 종이팩 분리배출함 설치 시범사업을 전국 6개 지자체로부터 시작해 2022년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사)소비자기후행동은 5일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법률 개정안 발의에 환영을 표하며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고 전했다.소비자기후행동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크다. 미세플라스틱 위해성에 대한 연구결과도 잇따라 보고되면서 플라스틱·미세플라스틱 문제는 세계적으로 시급한 환경 현안이 되고 있다.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을 통한 기업의 동참과 정부·국회의 법제도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시의적절한 입법이다"라
소비자기후행동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율 제고를 위한 정부의 적극 행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소비자기후행동은 “우리나라 생활계 폐기물 실제 재활용률은 20~30%대에 머물고 있다”면서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 마련과 이행”이라고 주장했다.성명서에는 “기후위기로 인해 매년 그 빈도와 강도를 더해가는 폭염과 폭우, 가뭄 등은 인류가 필요보다 넘치게 쓰고 버린 결과이며 자연이 보내는 엄중한 경고”라고 지적했다. 이어 “99% 화석연료로 가공되는 플
소비자기후행동은 16일 '정부는 기후위기 관리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정부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소비자기후행동 측은 "폭염·폭우·홍수·가뭄 등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잇따르고 코로나19 같은 전염병 발생 주기도 빨라지며, 이러한 위기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가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현 정부의 정책 방향은 시대적 흐름과 요구에 맞게 가고 있는가?"라고 꼬집었다.이어 현 정부는 탄소 중립 목표를 대대적 정책 전환을 공언하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입법 방향을 논의할 때다." - 이차경 소비자기후행동 공동대표“법과 제도가 빠른 시일 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제도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이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수진⋅양이원영⋅고영인⋅김승남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전문 연구기관과 행정기관, 소비자 및 환경단체가 참여해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제도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미세플라스틱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이 그린PR과 함께 지난 16일 인천 월미도 일대에서 '2030 청년 기후행동가 오션세이버'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소비자기후행동은 지난 3월 미세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2030 청년활동가를 공개 모집했다. 최종 선발된 12명의 오션세이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공공기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하수처리장 미세섬유 실태 조사 및 이슈화, 셀럽과 함께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을 주제로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청년활동가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인천
“천연섬유로 만든 옷을 입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옷은 세탁할 때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해요. 세탁기 속 마찰이 심해지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떨어지고 그게 하수구로 강으로 바다로 우리 몸으로 들어와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저감장치 설치를 의무화해야 합니다” - 이윤미 (사)소비자기후행동 수도권캠페인 팀장(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이 22일 11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바다를 구해요, 세이브 디 오션(SAVE THE OCEAN)’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사)소비자기후행동(상임대표 김은정)이 친환경 PR회사인 그린PR과 함께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응할 2030 청년활동모임 '오션세이버'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오션세이버(Ocean Saver)는 2030 청년들이 직접 미세플라스틱의 문제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기 위한 모임으로, 오션세이버 활동가로 선발된 청년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및 세탁 미세섬유 문제 이슈화, 셀럽 캠페인을 주제로 3개의 미션을 6월까지 수행하게 된다.오션세이버로 선발할 인원은 총 15명이며,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선발된 멤버들에게는 자원봉사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후보는 미세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관련 법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미세플라스틱 문제에는 공감한다”고 밝혔으나 관련 답변서는 보내지 않았다.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이 지난달 27일, 대선후보 4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보낸 ‘미세플라스틱 정책 공개질의’에 대한 답변을 23일 공개했다.이차경 소비자기후행동 공동대표는 “미세플라스틱이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시급한 문제임에
소비자기후행동(상임대표 김은정)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에 ‘탄소중립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No 플라스틱 정책제안서’를 14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은정 소비자기후행동 대표를 비롯해 공동대표 7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1.5℃위원회 이용빈 위원장 등 6인이 참석했다.김은정 소비자기후행동 대표는 “산업 발전과 편리함을 우선으로 하는 소비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5m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토양, 공기 등 우리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이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회장 김정희, 이하 아이쿱생협)의 30만 소비자 유권자와 함께 대선 후보자를 향한 ‘미세플라스틱 정책 공개 질의’를 2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김은정 소비자기후행동 대표는 “대선 후보들은 탄소중립 등 거시적인 차원의 공약만 제시할 뿐 당장 국민들에게 시급한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기울이고 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개질의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저감과 관리를 위한 정책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미세플라스틱 해법에 대한 후보자의
(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이 16개 가전업체에 공개 질의한 ‘세탁수 미세플라스틱 저감장치 설치 계획’에 대해 6개 기업이 저감 정책 필요성에 동의, 저감 행동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소비자기후행동에 따르면 가정용 세탁기를 제조판매하는 LG전자와 상업용 세탁기 업체인 화성세탁기는 미세플라스틱 저감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 있다고 답변서를 보내왔으며, 씨엔컴퍼니·서울전자·에코웰·경북기계공업사는 유선 통화와 이메일로 입장을 전달했다.이에 이차경 소비자기후행동 공동대표는 “각 가전업체가 생산하는 세탁기 내
(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이 삼성, LG 등 20개 가전업체에 ‘세탁수 미세플라스틱 저감장치 설치 계획’에 대한 공개 질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김은정 소비자기후행동 대표는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세탁기 제작 기업의 미세플라스틱 저감행동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힘을 싣고자 한다”며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주요 원인인 미세 섬유를 차단하기 위한 기업의 실질적인 대응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소비자기후행동이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동안 시민 22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세플라스틱이 환경과 생태계,
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은 27일, 최근 일부 환경·시민단체가 제기한 “알루미늄이 첩합된 멸균팩이 종이팩 재활용에 걸림돌이 된다”는 주장에 대해 “멸균팩을 버리자는 주장보다 제대로 살리기 위한 고민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이차경 소비자기후행동 공동대표는 “플라스틱 대체재로 높은 환경적 가치를 가진 멸균팩을 버리자는 주장보다 살균팩과 멸균팩 구분 없이 종이팩이라면 제대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소비자기후행동은 ▲멸균팩은 음식물 장기 상온 보관 가
(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이 7일 국회 앞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플라스틱법)‘ 제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미세플라스틱법‘은 ▲세탁기 미세플라스틱 필터 부착 의무화 ▲미세플라스틱 저감 장치 개발 및 연구 지원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및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제도 마련 ▲자원순환을 위한 시스템 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이다. 소비자기후행동은 해양을 오염시키는 주요 발생 원인으로 ’세탁수‘를 꼽았다. 옷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합성섬유‘로 만든 옷을 세탁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