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우수 보육기업 2개사를 대상으로 총 1억2000만원의 시드머니 투자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제주센터가 선정한 투자 기업은 소셜미디어 기반 제주 로컬 스타트업 '제주미니(대표 안재민)'와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솔루션 스타트업 '그린베이스(대표 양신현)'이다.제주미니는 '제주도민이 알려주는 진짜 제주도'라는 슬로건으로 제주 지역 고유의 문화와 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사업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특히 약 26만 명에 달하는 자체 인스타그램으로 팬덤을 구축해 별도의 마케팅 비용 없이 상품을 판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혼자 살아가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그들의 이야기가 웹툰으로 그려지고, 영상으로 제작되고, 스토리가 담긴 캐릭터가 되었다.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기 꺼려하던 아이들도 하나둘 용기내어 세상 밖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 세상과 청년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온 명랑캠페인이 그 중심에 있다.국내 최초 입법연극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미혼모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관련 법률 개정을 이끌었던 명랑캠페인이 이번에는 자립준비청년 문제 해결에 나섰다. 그것도 비바씨 프렌즈라는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사회복지협),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 새뜰마을사업 선정 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거·보육·교육·환경 등 마을 문제 해결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지원하는 '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 추진하는 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이다.특히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에 ‘사회적기업 법인세 감면 특례기간 연장’이 포함됐다. 현장은 “사회적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실효적인 대책이 추가로 나오기를 기대한다는 반응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1일,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세제개편안은 ▲경제 활력 제고 ▲민생 안정 ▲조세인프라 확충 ▲납세자 친화적 환경 구축 ▲기타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제개편안은 정책방향과 궤를 같이하며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에 역점을 뒀다”며 “조세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는 투자를 희망하는 소셜벤처와 투자자 간 IR(기업설명회) 미팅인 'SMALL IR ROO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SMALL IR ROOM은 부산센터가 추진 중인 'B.Startup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에 선정된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소규모 IR이다.올해 총 3차례에 진행될 예정으로 센터는 단순 행사성 IR에서 벗어나 소셜벤처가 임팩트 투자사들과 밀접하게 만나 투자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를 소규모 IR로 기획했다.이날 행사에는 부산센터 보육 소셜벤처인 소무나, 타이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는 포스코와 함께 '제24회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MP)' 프로그램에 참가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는 유망 초기 스타트업의 발굴 및 Value-up을 위한 포스코의 기술기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지난 2011년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직접투자로 134개 사에 총 218억 원, TIPS 연계 45개사에 총 225억 원의 누적 투자를 이뤄냈다. 주요 성공사례로 ▲펫나우(AI 기술 이용 반려동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우수 보육기업인 '넷스파'가 최근 1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기업의 최초 투자금이 되는 시드머니)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넷스파는 폐어망과 같은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해 의류용 장섬유 및 자동차 부품, 전자기 부품 등으로 생산하는 부산 소재의 기술 기반 해양 소셜벤처 기업이다.이번 투자에는 케이디비 대성-HGI 그린임팩트투자조합을 공동 운용하는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와 대성창업투자가 참여했다.넷스파는 투자를 기반으로 재생 나일론의 펠릿화 시설 설비를 구축하고 소재의 범용성을 확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 설치·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27일, HUG 여의도 사옥에서 '2022년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 사업비 총 4억 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올해도 부모와 아이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한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사회 공헌사업이다.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포진한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은 국민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고, 난민을 수용할 정도의 수준이 됩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바로 옆 국가 몰도바의 경우 그런 구조가 잘 형성돼있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피난민들이 몰도바로 향하는 이유는 동부권 유럽에서 우크라이나와 유사한 문화를 갖고 있고, 러시아어로 의사소통이 가장 잘 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난민들이 몰도바가 아닌 다른 국가로 가면 문화 적응이나 의사소통이 어려워져 본국으로 돌아오거나, 몰도바로 쫓겨나는 일이 많습니다."지난 13일 오전 국회 제1 소회의실에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7월 6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시민 100명을 사회적경제 서포터즈로 위촉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언과 함께 유공 포장 수상식을 진행한다. 수상자에는 나눔과경제경영협동조합(송준호), 예일종합목재(주)(안윤호), 파라서 주식회사(박상휘), (주)다사랑보육서비스(심옥빈) 등 4명이 선정됐으며, 인천광역시장상을 받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 윤곽이 처음으로 발표됐다. 경제운용을 정부에서 민간·기업·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를 위해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본격화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경제성장 목표치는 대외여건 악화와 성장세 둔화를 이유로 2.6% 성장을 전망했다. 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정부 및 재정 주도의 경제운용과 과도한 규제 등으로 민간활력이 저하되면서 민간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력은 크게 약화됐다”라며 “정부 주도 경제운용 기조를 과감히 전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
[편집자주]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서약’을 추진했고, 여야 불문 총 81명의 지방선거 후보들이 사회적경제 공약실천을 약속했다. 이들은 당선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서약참여 후보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가 있는 후보들이기에 사회적경제 현장 주체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당선시 각 지역에서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행하는지 모니터링도 할 예정
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성년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재단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아린의 나눔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6월 아린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하며 팬들의 사랑에 선행으로 보답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아린은 노인복지관,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의와 연탄 등 물품 기부와 재능 기부로 꾸준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아린은 16일 "성년의 날을 축하받는 보통의 청춘들처럼, 이른 나이에 어른이 되어야 하는 '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들에게도 자립이 기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도전! K-스타트업 2022’ 혁신창업리그의 제주지역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도전! K-스타트업 2022’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를 비롯한 총 12개의 부처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다.대회는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지역예선과 창조경제혁신센터 종합예선(총 115팀)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46팀을 선발한다. 종합예선 상위 5팀에는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후 부처 통합리그로 진행하여 본선 경합을 통
※편집자주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뉴스레터 100호 발행을 기념해 특별한 이야기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는 2013년 5월 13일 첫 뉴스레터 발행 후 지난 10년 동안 강원도 곳곳의 사회적경제 소식들을 전하며, 강원도 사회적경제의 고군분투와 성장을 담아 온 강원도 사회적경제인 모두의 손때 묻은 기록입니다.산천(山川)도 변하게 한다는 십년을 지나며 강원도 사회
“주식회사지만 사회적 가치를 담는 경영을 합니다”수원시 소재의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장명찬 원장의 추천으로, 열대작물 농장인 ‘뜨렌비팜’과 주민사업체 ‘㈜사탕수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정현석 대표를 만났다. 처음 인터뷰 요청을 받은 정 대표는 엄밀하게 본인은 사회적경제인은 아니라며 난색을 표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공동체적 삶을 꿈꿔 왔기에 직장 생활을 하며 사회복지를 공부하다 소외계층의 자립을 도울 방법이 없을까 해서 사회적기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도 받았다. 하지만 그 절차가 너무 복잡하다 생각되어 사회적 가치는 추구하지만 주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가 3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전했다.이번 투자는 벤처캐피털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주도로, 기존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아이피벤처스, 한국산업은행, 카카오벤처스가 후속 투자에 나섰다. 신규 투자사로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자란다는 지난 시리즈 A 브릿지 투자 이후 10개월만에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액은 총 448억 원이다.자란다는 2021년 기준, 전년 대비 3배 매출 증가 및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 유아동 방문 교사 매칭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 이하 살림)은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7일까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22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 자질과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자금, 보육공간,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창업팀에 선정된 팀에게는 팀당 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5월 2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 하거나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창업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18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3주간 '로컬·소셜벤처 브랜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소비재 제조기반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셜벤처를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업력 7년 이내 로컬·소셜벤처로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 등 소비재를 제조하며 브랜드 고도화를 하려는 7개사를 모집한다. 부산에 소재한 기업이거나 부산센터 보육 로컬·소셜벤처는 가산점 혜택이 있다.▲브랜드 전략 수립 교육 ▲브랜딩 전문 민간협력 파트너와의 1:1 전담 멘토링 ▲소비자 대상 초기시장검증 ▲전문가 네트워킹 Meet-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