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 이하 살림)은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27일까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22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가 자질과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자금, 보육공간,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창업팀에 선정된 팀에게는 팀당 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5월 2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 하거나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창업지원기관)에 우편이나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번 사업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설명회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오프라인), 5월 17일 오후 2시(온라인), 5월 19일 오전 10시(오프라인)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총괄책임자인 윤봉란 이사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광주전남지역에서 11년간 272개 팀을 육성,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 25개사를 배출해 전국 창업지원기관 가운데 높은 사회적기업 진입률을 보이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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