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는 사회적경제와 마을 공동체를 통합해서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을 연결하는 곳)이다.마을공동체 사업이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러 차원에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를 경험한 센터장을 필두로 두 가지 모두를 어우르고 있는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는 2017년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이성수 센터장과 이창현 주무관을
산림청 예비 사회적기업 어반정글(대표 조수희)이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림텃밭정원 힐링과정 컨소시엄’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사회복지 시설 및 산불진화대 종사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매달 1일부터 19일까지 참가자 84명을 모집해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증금 1만원만 입금하면 된다.프로그램은 ▲키트를 활용한 산약초 쿠키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소중한 사람에게 식물 엽서 쓰기 ▲산림 텃밭디자인 키트를 활용한 숲 정원 디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지원사업을 8월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6월 희망근로지원사업 시군 수요조사를 해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국비 8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이번 사업으로 백신접종 지원에 388명, 생활방역 지원 등에 2375명을 추가 투입하기 위해 총 2763명을 모집, 지자체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지난 7월 2~4일, 광주광역시와 중앙부처 17곳, 그리고 사회적경제 단체들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사회적경제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 6개 분야의 기업 200여곳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1층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공공기관 구매 및 지원사업 등을 상담해 줄 33개 공공기관도 전시관 한편에 공간을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을 만났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을
광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은미)를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이사장 최동석)은 지난 28일 재단법인 홍성장학회(이사장 이장홍)가 후원한 장학금 일천만원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장학금 지원대상은 아동청소년 수혜가정 여섯 세대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상황 중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노트북 등을 지원받았다.최동석 이사장은 “광산구 관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단법인 광주국제협력단은 지난 2017년 3월 의료계
일본에서 지난 29일 하루에만 1만69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NHK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지난 28일 신규 확진자 9576명에 이어 연일 증가하며 1만명이 넘었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90만4036명으로 늘었다. 총 사망자는 1만 5188명이다.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도쿄도에서는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5명으로 보고돼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올림픽·패럴림픽 관계자가 2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93명이 됐다고 밝혔다.일
지난해 은 보호종료아동들의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보호종료아동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얘기를 듣고, 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자립비용과 주거지 등 외에도 보호종료 연령 확대,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서적 지지자, 커뮤니티 활동 등의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보호종료아동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기위해 필요한 요소를 소개했다.관련기사: 18세 어른의 홀로서기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에도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보호종료아동들의 연령을 본인 의사에 따라 만 24세로 확대하고, 자립수당 지급기간도 확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소상공인의 생존 방안으로 ‘콘텐츠’를 강조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고, 동네에서 소비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차별화 된 ‘로컬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했다. 모종린 교수는 “소상공인들도 콘텐츠가 있으면 된다. 콘텐츠가 있는 사람은 약자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소상공인 생존 전략으로 낙후됐던 골목을 살리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골목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것. 문래동, 익선동 등도 과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아니었지만, 골목의 특성을 반영한 상점과
코로나19로 세상에 보기 드문 은행이 탄생했다. 이름은 도나콜뱅크. 출자금은 300만 원. 무이자 대출에 때론 무상 지원도 하는데 1년이 흐른 지금 그 샘은 마르지 않았다. 운영자인 김경애 아가쏘잉협동조합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착한 은행”이라고 소개했다.“ 300만 원은 아가쏘잉에서 함께 일하는 신영철 선생님의 지인들이 마련해 주셨어요. 이 돈으로 급전이 필요한 미혼모 18분께 15만 원씩 무상 지원을 했고 코로나 기간에 출산한 미혼모의 출산비와 심장병을 앓는 아기의 치료비로 썼습니다. 현재는 84만 원 정도 남았네요. 오
공동체 혁신 소셜벤처 공장공장(공동대표 박명호, 홍동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동안 주간 ‘괜찮아마을’ 10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괜찮아마을’은 청년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고향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장공장이 지난 2017년 전라남도 목포 구도심에 조성한 공간이다.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안을 제공하는게 목표다.10기에서는 휴식과 야경, 지역 랜드마크 탐방으로 구성된 ‘괜찮은여행’,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식사를 하는 ‘괜찮은식탁’, 2030세대를 키워드로 진행하는 ‘괜찮은대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이 4·3기념사업위원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내일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디지털일자리지원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노동부 주요사업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중심으로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트윈 자립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좌경희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 4·3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였다”며 “4·3의 진실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한편, 제주내일은 2020년에도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한라병원에 30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가 ‘소셜 밸류 임팩트 리포트 2020’을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테스트웍스는 지난 2020년 말을 기준으로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한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보상, 교육서비스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사회적 가치로 환산했다.리포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에이아이웍스(aiworks) 프로젝트 참여자 보상 ▲장애인 고용 지속적 확대 및 체계적 지원 체계 확립 ▲다양한 계층에 교육서비스 확대 제공 ▲주요 수행 과제 및 프로젝트의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이 있다.먼저 테스트웍스의 에이아이웍스(aiworks, 크라우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대표 이명선)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자연을 생각하는 의식주 녹색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비대면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돌봄이 어려워진 취약계층 아이들을 도우려고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았다.올해는 인천시 중·동구 관내 초등학교 4곳의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의(衣)생활 활동’, ‘식(食)생활 활동’, ‘주(住)생활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수업으로 구성됐다.▲공동체 활동으로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0년 10월 설립됐다.김상복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로 사회적경제기업이 크나큰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중간지원기관으로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경영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핵심사업은 무엇인지, 올 하반기 어떤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지난 5월 6일 인천시 미추홀구 독정이로에 위치한 센터를 찾았다. 다음은 김상복 센터장과의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1년 연기됐던 '2020 도쿄 올림픽'이 23일 도쿄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됐다. 6만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스타디움에는 관중 없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20명 내외의 각국 정상급 인사와 900여명의 내외빈, 취재진만이 자리를 채운 가운데 나루히토 일왕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세계 207개국에서 출전한 1만1300명 이상의 선수들이 관중이 없는 가운데 앞으로 2주 동안 경기를 펼친다. 33개 종목에 걸쳐 339개의 메달이 걸려
다원세상은 마을기업에 선정되면 다음 단계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지속적인 코칭을 해준다. 처음 설립해 홍보가 필요하면 그 기업을 연계해 주고, 세무적인 문제가 생기면 회계사를 연계해준다. 구간구간 연결점들을 찾아 도와준다. 이것이 다원세상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허브라 불리는 이유다. 다윈세상의 선영숙 이사장을 지난 5월 10일 서구 가정동의 다원세상에서 만났다. 다원세상은 노동자협동조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직원협동조합으로 부르기도 한다.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구와 인천 상생유총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Q.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와 함께 비영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3기 사업 공모를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복지·보건의료·고용·주거·문화·환경 등의 분야에서 공익목적 사업을 계획하는 미설립 단체, 설립 3년 이하의 신생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8개월 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선정 된 7개 비영리 스타트업에 사업지원비(최대 3000만원)를 지원한다. 팀당 최대 2명에게 다음세대재단이 운영하는 공유 사무공간 ‘동락가’ 내 좌석을 제공한다. 개별 코칭과 역량강화 교육,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서울시 사회적경제 4대 부문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상생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울시 주최로 22일과 23일 이틀간 사회적경제 온라인 박람회가 열린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종합포럼 ‘변화된 사회의 시대정신과 사회적경제’에서 패널들은 “사회적경제 각 분야 주체들이 변화된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강민수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정책위원장이 종합포럼 좌장을 맡았다. ▲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주 토요일)을 맞아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서울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2021 서울 사회적경제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시대 사회적경제 역할과 대응법을 모색하는 포럼을 비롯해 비대면 판로개척을 돕는 라이브커머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사회적경제 4대 부문(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공동으로 개최했다.서울시 주관 사회적경제 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