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으로 울산을 경험해 보세요! 울산을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부터 농식품, 공연까지 다양한 울산의 모습을 담았습니다”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울산사회적경제 기업 크라우드 펀딩이 오마이컴퍼니 한국동서발전 전용관에서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위탁운영 중인 소셜캠퍼스온 울산에 따르면 울산사회적경제 기업 8개 사가 지난 4일부터 입점하여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여 업체와 펀딩 제품은 ㈜컴바인의 운동을 통한 사랑공유 친환경 기능성 티셔츠, ㈜꿈더한의 집안에 행복을 불러주는 도어벨 풍경종, 농업회사법인 ㈜
울산 사회적기업 (사협)찬솔의 숙원 사업인 '발자취' 프로젝트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찬솔은 지난 17일 울산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소소한 카페에서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성공) 프로젝트’ 상설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발자취 프로젝트는 (사협)찬솔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지역사회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발달장애학생들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며 바리스타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특수학교(급)에서 배운 내용을 직업현장에서 적용하여
“한국어 수업을 하다 보니 이주 여성들은 한국 운전면허증까지 도전하고 싶어 한다. 지속적으로 이 사업이 진행된다면 충분하다고 본다.결론적으로 이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다.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의미 있고 보람된 한 해를 보냈다”은퇴한 신중년들이 취약계층 아동과 이주 여성 대상 한글교육을 하면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2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책이좋아! 독서생활문화개선사업’ 성과 공유회를 8일 소셜캠퍼스 온 울산 7층 이벤트홀에
기후금융플랫폼 루트에너지(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가 태백 가덕산 2단계 풍력사업 주민참여 펀드 투자자를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태백 가덕산 풍력사업은 지역주민을 발전사업에 투자자로 참여시켜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의 가장 큰 장벽인 주민수용성 문제의 해법과 방향성을 제시한 대표적인 사업이다.태백 가덕산 풍력은 총 3단계로 계획됐다. 약 2년 전 1단계 준공에 이어 올해 11월 말 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루트에너지에 따르면 설비용량 21MW 규모로 준공되는 태백 가덕산 2단계 풍력사업의 예상 한해 발전량은 4만7523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사업 지역 인근 마을(원동마을, 상사미마을)과 태백가덕산 풍력발전 2단계 주민참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월 2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강원도, 태백시,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 동성이 가덕산 풍력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이번 2단계 사업도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서의 성공 사례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협력 방향은 구체적으로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이 사업을 총괄 ▲원동마을, 상사미마을 주민들의 참여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기타 제반 사항 적극 협조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 친구, 동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회적경제인들이 협업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실용의 장이기도 했다. 이 ▲사회서비스 ▲판로개척 ▲소셜문화관광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돌아본다.“지자체나 중간지원조직은 공무원 내지는 준공무원이잖아요. 우리만큼 절박하진 않죠. 결국 판로개척은 당사자 기업들이 뭉쳐서 나서는 게 제일 좋아요”지난 5월,
2017년 대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공공시장 개척을 꿈꾸며 유통전문 기업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었다. 임영락 무한상사 이사장은 “공공은 우리(사회적경제)를 모르고 우리(사회적경제)는 공공을 몰랐다”는 말로 출범 당시를 설명했다.공공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해 정보가 없으니 어디에, 무엇을 주문해야 할 지 잘 몰랐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공공기관이 원하는 제품(서비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 개별 기업 단위의 유통역량 부족...공동기업 설립으로 해결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했던가. 사
재생에너지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가 '태백가덕산 풍력발전소' 사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모집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최종 모집금액은 17억 원이다. 루트에너지는 지난해 12월 태백시 거주 시민 및 태백시 소재 법인을 대상으로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시민 250여 명의 참여로 지난 12월 30일 목표금액인 17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청과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이 추진하고 태백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풍력발전소 사업이다. 시민들은 자기 자본을 자발적으로
◆ 당신에게 이로운 7가지 뉴스(1) 한국서부발전, 대전역에 장애인 네일케어 사업장 설립 추진한국서부발전이 대전지역에서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섭니다. 이를 위해 ‘장애인 네일케어’ 사업장을 설립합니다.(2) ‘결식아동 제로’ 행복얼라이언스, 참여사 100개 돌파SK가 주도하는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회원사가 100개를 돌파했습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목표로 결성된 사회공헌 연합체입니다.(3) 신협,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에 1천억 규모 특별융자…12월부터
재생에너지 전문 펀드 플랫폼 (주)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는 ‘태백가덕산 풍력발전소’ 투자 모집을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목표금액은 17억 원이다. 지역이익 극대화를 위해 투자대상은 태백시 거주 시민 및 태백시 소재 법인으로 제한된다. 강원도청과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이 대주주로 참여하는 태백가덕산 풍력발전소는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풍력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1250억 원이 투자되며 12대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된다. 매년 1만4400가구가 사용할 전력이 생산돼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편집자주]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나섰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네트워킹·협업 모델을 발굴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술로 발돋움하며 전국으로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도 꿈꾸고 있다.정부는 경제정책의 3대 축 중 하나로 혁신성장을 꼽았다. 혁신성장은 기업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정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자원과 연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최종
재생에너지 전문 주민참여 펀드 플랫폼 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가 ‘태백가덕산 풍력발전소’ 투자 상품을 출시했다.태백가덕산풍력 발전사업은 강원도청과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투자해 이익을 공유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풍력 주민참여형 모델이다. 지역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이익 극대화를 위해 투자 대상을 태백시 거주 시민 혹은 태백시 소재 법인으로 제한했다. 1차 사업 모집금액은 17억 원으로 100만 원 투자시 1700명의 시민들이 참여가능한 기회를 제공한다.강원도 태백시 원동산 13-1(도유림) 일원
“기업이 사회가치경영을 했을 때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합니다”김재구 명지대 교수는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기업에서는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사회가치경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포용과 연대'라는 사회적가치에 기반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위기를 시민사회와 정부, 민간기업이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비용보다 가치를 중시하는 ‘가치소비’, ‘착한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대기업의 영역이라고 인식됐던 CSR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이
울산시는 지난 2월에 발표한 ‘울산형 공유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첫 사업으로 식품 제조와 판매를 위해 주방을 여럿이 함께 사용하는 ‘공유주방' 운영에 나선다.공유주방은 외식업 분야의 높은 폐업률을 낮출 수 있는 ‘린 스타트업’(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제품으로 제조한 뒤 시장의 반응을 통해 다음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전략)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공유주방은 남구 삼산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4층에 들어선다. 조리시설을 갖춘 주방과 메뉴 개발 등 아이디어 공유와 인큐베이팅을 위한 회의실이 마련돼 있다. 청년과 취약계층 등
1.코로나19의 급습, 온기로 극복하는 한국2.2월 27일,18일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1100명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경기도 덩달아 위축되면서 여기저기서 ‘이러다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배 곯아 죽겠다’는 곡소리도 나온다.이에 건물주, 기업, 금융사, 시민 등 각계각층이 나섰다. 도움의 손길이 코로나19 확산만큼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3.4.전주, ‘착한 건물주 운동’의 진원지‘착한 건물주 운동’ 촉발시킨 전주.전북 전주 주요상권 건물주들은 5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주거기본법 제17조에는 “국민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주거기준”이 정해져 있다. 주택은 하수도 시설이 완비된 부엌, 화장실, 목욕 시설을 필수
함께일하는재단은 한국전력과 함께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를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 농수축산물 박람회는 국가 균형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 11개 전력그룹사 주최로 열린다. 참여 그룹사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이다. 박람회에는 지역민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전국에 숨어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개하며 지역별 농수축산물을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