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책임소비를 위한 플랫폼 모레상점(대표 이지은)이 오는 6월 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모레-다시-댄비 친구모아 환경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모레상점은 2021년 환경의 날부터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작은 흠집으로 판매되지 못한 친환경 리퍼브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소셜 임팩트를 위한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지속가능한 플리마켓 ‘그제상점’을 운영해왔다.특히 올해에는 헤이그라운드에서 만난 2곳의 소셜임팩트 조직도 합세해 더욱 크고 의미있는 행사 '모레-다시-댄비'로 규모를 키웠다. 모레상
소셜벤처 내일의쓰임이 운영하는 스테핑이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 카페거리에서 국내 최초로 탄소 중립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닥터노아, 그레이프랩, 이오니 등 총 13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부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 힐링을 위한 향기용품까지 하루를 지속 가능하게 채울 수 있는 친환경 선택지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친환경 제품은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팝업 스토어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제품 수익금 일부를 탄소 흡수원인 숲을 보호하는 데 기부한다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그레이프랩’이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 ‘웹서밋(Web Summit) 2022’에 참가, ‘임팩트 스타트업’에 선정됐다.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그레이프랩은 지난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서밋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선보였으며, 웹서밋이 선정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웹서밋은 UN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 목표’인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17개 목표에서 혁신을 보인 기업들을 선정하는데 그레이프랩이 포함됐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2019년 에누마가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ng XPRIZ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 7월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더플랜잇이 국제 대회인 '엑스프라이즈 미래의 단백질 개발(XPRIZE Feed the Next Billion)'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소셜벤처 닷은 글로벌 사회혁신 스타트업 대회인 ‘익스트림 테크챌린지(Extreme Tech Ch
사회적 기업은 자칫 사회적 가치만 바라보기 쉽다. 소셜미션에 집중하다가 기업으로서 수행해야 할 이윤 창출, 일자리 제공 등을 간과하기 쉽다. 지속 가능하려면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지난 20일 울산 소셜캠퍼스 온에서 ‘소셜벤처CEO 3人3色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BTS도 구매해 화제를 모았던 업사이클링 가방 기업 ‘모어댄’, 지속가능한 디자인 스튜디오 ‘그레이프랩’, 폐플라스틱으로 고래 인형을 만드는 ‘우시산’ 등 3개 기업 대표는 참여했다.이들은 3년 미만 초기 기업이 대다수인 사회적 기업
테이크아웃 커피 컵, 맥주병 라벨 및 맥아찌꺼기, 가죽 부산물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버려진 소재들과 이를 주 재료로 만든 재생 종이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I’m Waste Based’ 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연희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캐비넷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재생지로 직접 나만의 ‘제로 웨이스트 다이어리’를 만들어 보며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재생 소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폴딩 테크닉(종이접기)’을 활용한 공간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인 그레이프랩·몽세누·우시산이 4일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입점한다.이들 기업은 SK이노베이션의 스타사회적기업에 선정돼 사업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받아왔다. 그레이프랩은 사탕수수, 코코넛, 버려진 잡지 등으로 만든 다이어리, 휴대용 멀티 스탠드 등을 그린프렌즈관에서 선보인다. 몽세뉴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생해 만든 자켓 등 패션 의류를, 우시산은 친환경 텀블러, 업사이클링 크로스백 등을 판매한다.현대백화점은 친환경, 윤리적 기업 상품판매를 위한 ‘그린프렌즈관’을 더현대닷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그들의 가치를 지지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상 속 실천 캠페인” SOVAC 2020 3일 차에 공개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실천 Buy Socia’에서 MC 박슬기 씨는 바이소셜을 이렇게 설명했다. 소비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바이소셜은 지난 7월 시작돼 시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고 있다.그중에서도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는 특히 가치 있는 소비에 관심이 높다. 이번 영상에서는 바이소셜 캠페인에 참여한 각기 다른 소비성향을 지닌 MZ세대 3인이 등
하나금융그룹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사옥에서 발달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청년디자이너 인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Begin Again, 행복한 인턴십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하나 파워 온 챌린지’ 사업에 참여하는 33개 사회혁신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새롭게 출발하는 발달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청년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41명의 인턴들이 참석했다.‘행복한 인턴십’에 선발된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소셜벤처 그레이프랩(대표 김민양)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숲을 살리는 종이 한 장의 힘, 노트북 스탠드' 펀딩을 진행한다.이번 펀딩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나무를 베지 않고 만든 종이인 재생지, 비목재지를 소재로 한 디자인 제품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소비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다. 그레이프랩은 친환경 소재에 주목한다. 플라스틱이나 비닐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는 종이 제품이 종이 자체만으로는 친환경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전세계 나무의 40%는 새 종이인 천연펄프를 만들기 위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종이 스탠드 ‘g.flow’의 새로운 제품이 출시됐다.사회적기업 ‘그레이프랩’은 종이 한 장으로 만든 노트북 스탠드 ‘g.flow’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종이 스탠드에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나무’ ‘숲’을 주제로 그린 작품을 적용한 것으로, 판매 수익의 30%는 작가에게 배분된다.그레이프랩은 환경과 사회 문제를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기업이다. 100% 재생지, 사탕수수, 코코넛, 커피 컵 폐지 등
1인 가구, 나 혼자 산다!TV 속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이야기를 지켜봐온 지 7년. 이제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TV보다 내 주변에서 더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년 현재 세 집 건너 한 집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만날 수 있으며, 동시에 *전체 가구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율(28.5%)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죠.*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2018 한국 1인 가구 보고서’?1인 가구가 중심으로 떠오르며, 함께 주목받는 것이 이들의 소비 규모 증가세입니다. 아래 그래프처럼 지속적인 성장세를 추정중이며, 이를 통해 1코노
“1000명만 와도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4000명 넘게 오셨네요. 사회적가치에 관심 있는 여러분이 ‘소박(SOVAC)’하지 않은 행사를 만들어주셨습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이하 SOVAC) 2019’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행사를 축하했다.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첫 대규모 민간 축제에 기업인, 비영리단체 회원, 대학생, 일반인 등 4000여 명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SOVAC은 지난해 말 최 회장이 제안해 80
‘사회적 가치’를 논하는 민간 최대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첫 행사임에도 기업인, 비영리단체 회원, 대학생, 일반인 등 400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나온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한 주요 발언을 정리했다.◇ 개인과 국제기구의 사회적 가치 창출“딸 둘을 입양한 것은 개인적 행복인데, 국민훈장 동백장까지 받았다. 우리 가족으로 인해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망설이는 부모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지난 28일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대규모 축제 ‘제1회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가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주최측이 예상했던 인원을 훨씬 초과한 4000여명이 참석한 소셜밸류커넥트 2019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관련 조직간 협업과 네트워크가 가능한 플랫폼 구축 △내외부 자극을 통한 참여 및 생태계 확대 등 의미를 가진다.28일 소셜밸류커넥트2019(SOVAC2019)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최태원 SK회장(오른쪽 네번째)이 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 국내 첫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 2019(Social Value Connect 2019, SOVAC)'에서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친환경 문구류를 만드는 소셜 벤처 '그레이프랩' 종합문구세트를 구매하고 있다.
※ 4:40 자막: 올가미 구조를 '종이접기 기술(오리가미)'로 정정합니다.종이를 접어 노트북 스탠드를 만들고 플래너를 만들다!독창적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세계시장 도전에 나섭니다.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그레이프랩의 김민양 대표를 만났습니다. 제작. 이로운넷기획. 편집. 박재하촬영. 구상은, 박재하진행. 백선기 이로운넷 책임 에디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만으로 시작했지만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창업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을 소개합니다.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가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수팀들입니다.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뉴욕에서 재생 종이를 접어 만든 상품이 너무 초라해 보이진 않을까.뉴욕문구박람회장(NSS)의 부스에 들어서자 휑한 공간이 그의 마음을 더욱 얼어붙게
원두커피 마대를 업사이클링해 신발로 재탄생한 ‘미투위’, 신진 아티스트의 습작 캔버스를 재가공한 ‘얼킨 가방’, 100% 재생지로 만든 독서대 ‘그레이프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예술적?환경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서울 염곡동 KOTRA 사옥 1층 아트콜라보 전시관에서 2019년 제1회 아트콜라보 특별전 ‘슬기로운 생활’ 전을 연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주목해 ‘친환경·업사이클링’을 테마로 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 그저 잘 지내고 있겠거니 생각했지만 그렇게 훌륭한 모습으로 내 앞에 다시 설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지난해 10월 한 조간신문에는 ‘네다리를 잃은 한국 유기견.. 미국 최고의 영웅견이 되다’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그 유기견은 나도 아는 치치(Chichi)다. 내가 치치를 처음 알게 된 건 전자 의수를 만드는 이상호 ‘만드로’ 대표를 통해서다. 그는 어느 날 동물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학대로 네 발이 잘려나간 골든 레트리버입니다. 걸을 수 있어야 입양이 가능한데 다리를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그는 치치가 걸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