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도시형소공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전문 코디네이팅 서비스’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업은 서울시 소재 5대 특화업종인 △의류봉제 △수제화 △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분야며, 전문 코디네이터는 ▲기술개발/기획, ▲유통?마케팅, ▲세무?노무?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까지 20여개 소공인 기업 및 관련단체가 전문 코디네이터들의 자문을 받고 있다. 특히 소공인이 새롭게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해 판로 확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각종 서류 및 온라인 등록 절차 등을 상세히 자문한다.
자문서비스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판로확대뿐 아니라 온라인 홍보 및 유통채널 진입 전략 수립, 노무, 기술개발, 디자인, 사업기획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이 제공된다. 전문코디네이터 명단은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구선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소공인 전문 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자문은 영세한 소공인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문 코디네이팅 서비스 우수 사례 등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소공인의 경영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소공인은 서울산업진흥원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현재 기업 당 최대 3회까지 활용 가능하며, 회당 4시간의 코디네이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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