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은 울산에서도 불고 있다. 울산 중구 황방산 황톳길은 평소 100명 안팎이었던 맨발 걷기 인구가 최근에는 4,000명을 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웹진 더울림 8월호는 맨발 인구의 분산을 위하여 지역의 맨발 걷기 명소를 소개했다. 최근 개장한 남구 태화강 황토 맨발길은 물론 산과 공원, 바다로 나눠 맨발걷기 지도를 그렸다. 또 보약보다 더 좋은 맨발걷기의 효능과 맨발걷기 울산 시민운동본부 등 단체도 소개하고 치유 사례 인터뷰도 싣고 있다. 특히 이번 맨발걷기 관련 대부분의 내용은 3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2022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2800여 개 소상공인 업체들의 판로 확대를 도왔다고 18일 밝혔다.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와 코로나19, 수해 등 잇따른 악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셀러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업을 이어왔다.올해는 ‘2022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주제로 ‘동행 축제’, ‘소상공인 알뜰장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할인행사를 꾸준히 열었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이하 종합상사)는 ESG 경영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가운데 소상공인 대상 ‘구독경제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경북마켓’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종합상사는 초기 공사·공기업과의 MOU 체결과 ‘우선구매 정책’을 기반해 경상북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지원을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에게 판로확보의 위기가 왔다.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B2C 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사들과 협업을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및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50억 원 규모의 고정이자 1.8% 조건으로 올 연말 재원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경영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1인당 창업 자금 지원액은 최대 3000만 원 이내, 경영개선 자금 지원액은 최대 2000만 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
언더독스는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다양한 기업의 ESG 및 사회공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2 언더독스 페이스메이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ESG 경영실천을 준비하는 과정이 마치 긴 마라톤과 같다는 점에서, 서로가 서로를 독려하며 건강하게 완주를 함께 하자는 취지를 담아 ‘페이스메이커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ESG 활동이 기업 경쟁력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전략적인 실행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대신경제연구소 ESG연구실 오현주 팀장의 ‘기업의 ESG 평가대응’ ▲S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기업가정신·시장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선다.중기부는 23일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 업계 관계자들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인사이트 강연, 로컬브랜드 상권 투어, 그리고 2번의 토론 등 총 3부로 진행됐다.1부에서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 모종린 교수가 '소상공인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했다. 소상공인을 생계형·시혜대상·과잉공급의 대상에서 온라인 셀러(판매자)·로컬 크리에이
[기획의도] 지방정치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6.1 지방선거 결과, 당선의 영예를 안은 2030 청년정치인은 416명으로, 지방선거 총 당선인 4125명 중 약 10%를 기록했다. 이는 4년 전, 2018년 지방선거(238명 당선) 대비 1.7배 늘어난 것이다. 특히 서울시의회는 의원 112명 중 16명(14.2%)이 2030세대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청년정치인은 청년 의제는 물론이고, 청년의 시선으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이 풀뿌리에서부터 기성정치와 다른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11번가는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 7일간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동행세일 - 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전통시장·상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오는 9월 1일부터 7일간 진행한다.11번가는 동행세일 기획전을 통해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60여 곳의 1300여 개 상품들을 동행세일 5%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고, 여기에 ‘한가위 대잔치’ 행사 내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설비투자, 인력확충 등 재도약을 준비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2년간 3조2500억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기간 중 내수 소비 위축, 영업제한 등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다.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상금을 받은 기업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 또는 영업이익 감소 등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22 년도 하반기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리스타트지원 프로그램'은 2020년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맺은 13 호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 관련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0년부터 올해까지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는 약 321 명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종합지원플랫폼 '가치삽시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가치삽시다'는 중기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돕기 위해 만든 공적 플랫폼이다.기존에 소상공인 상품을 직접 판매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민간 쇼핑몰과 협업하여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한다. 민간 판매처가 적어 보완이 필요한 온누리 상품관 등은 지속 운영한다.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 및 솔루션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운영한다.'가치삽시다' 플랫폼의 개편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던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을 둘러싼 사업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협업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소상공인협동조합’이다.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지난 성과와 과제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협)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이사장 김성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공동으로 주최한 ‘서울강원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 워크숍’(부제: 10년의 역사, 새로운 미래)이 서울 중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 텅 비었던 거리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기 시작했고, 늦은 저녁 시간까지 모임도 잦아졌다. 한동안 움츠렸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영역별로 살펴본다.“얼마 전에 춘천을 대표하는‘춘천마임축제’가 열렸어요. 인형극이나 공연 등 행사도 많이 진행됐는데, 보니까 시민들이 확실히 많아졌더라고요.”춘천에서 행사·축제 등을 기획하는 오석조 협동조합 판 이사장은 도시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고 했다. 협동조합 판 외에도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2년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에 5개 채널별 참여 희망 소상공인을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 사업은 ▲온라인쇼핑몰 ▲TV홈쇼핑·T-커머스 ▲V-커머스 ▲온·오프라인 연계(O2O)플랫폼 ▲라이브커머스 총 5개 분야다.이번 사업에는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 223억5000만원을 활용해 소상공인 1만3000여명을 추가 지원한다.중기부는 이번 추경의 목적이 소상공인의 신속한 회복인 점을 감안해 모집 시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약식으로 받는다.세부 내용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동네단위 로컬유통채널 구축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동네단위 로컬유통망 구축사업’은 로컬생산자, 동네상점, 스타트업, 소비자 등이 참여해 지역상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가 하나의 소생활권 내에서 이뤄지도록 하는 유통채널 지원 사업이다.반경 6~20㎞ 이내의 소상공인 생산자가 상품을 온라인 유통플랫폼에 올리면 소비자가 이를 구매하고 생산자가 이를 동네상점에 납품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체계다.올해는 2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기초지자체와 민간 운영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해야 한다.
“이 근처에 영등포 청과시장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트럭 등과 같은 큰 차가 다니니까 통행도 불편하고, 시장이 영업을 안 할 때는 굉장히 슬럼화되죠. 그런데 여기 과거의 문래동이랑 굉장히 비슷해요. 하지만 문래동은 단점을 활용해서 정말 유니크한 지역이 됐잖아요.”이소주 보노보씨 대표는 “단점은 매력이 된다. 인근에 청과물시장이 있는게 주민들은 반갑지 않겠지만, 지역을 알릴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지역 단점을 매력적인 아이템으로이소주 대표는 나쁜 카페 골목이 많았던 당산골을 유니크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30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30일부터 23조원의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직간접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윤석열 정부 1호 국정과제다.이를 위해 2020년 이래 7차례 지급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총액의 73%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규모인 23조원을 371만개 사업체에 지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해 12월 31일 기준
와디즈는 금융 자회사 와디즈 파이낸스와 파트너스가 공동 운영하는 '와디즈 넥스트 브랜드(wadiz NEXT BRAND)'를 출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몰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한다고 24일 밝혔다.'와디즈 넥스트 브랜드'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상공인(SME)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투자 및 대출 등 와디즈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고속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와디즈 펀딩 성공 이력을 보유한 모든 메이커라면 개인, 사업자 등 누구든 참여 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15억원 상당의 투자 및 생산 대여
코로나19 확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보상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심사를 앞둔 가운데, 피해지원 방식 및 적정 지원액 규모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18일 국회예산정책처(이하 예정처)가 지난 13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세출 증액은 59조 4000억원 규모이며 이중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26조 3000억원을 차지한다. 예정처는 "국회는 이번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소상공인 등 현금성 지원 사업의 수혜자별 피해 지원의 필요성, 이미 지급한 지원의 효
경기도는 올해 타 상권의 모범이 될 만한 도내 우수 골목상권에 대해 환경 개선,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20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도내 골목상권의 공동체별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차별화된 성공 모델을 발굴하여 공동체 협력과 자생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올해는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351개소 중 총 38개소가 응모했다. 이중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효과성, 공동체 운영현황 등에 대한 객관적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