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경기도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 수행기관 선정
신협중앙회, 경기도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 수행기관 선정
  • 양승희 기자
  • 승인 2019.03.11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40억, 2021년 100억 규모로 기금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2.5~3.0% 금리로 대출 실행

신협중앙회가 ‘경기도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기금 총 100억 원을 공급한다.

신협은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금 융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급 규모는 2019년 중 40억 원이며, 2021년까지 총 1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 사업 수행기관 모집·공모’를 공고했다. △사업수행 능력 △융자 운영 계획 △사회적가치 지표 운영 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지난 6일 신협을 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신협은 경기도 기금을 위탁받아 도내 소재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기관운영의 안정성, 재무적 요인 등을 평가해 신용대출 3.0%, 담보대출 2.5% 금리로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경기도는 신협을 통해 사회적가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가치 벤처펀드의 융자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이차보전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은 담보대출 최저 0.5%, 신용대출 최저 1.0%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경기도와 융자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을 조정 및 확정하고 별도 협약을 체결한 후 이르면 4월 중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송수현 신협중앙회 사회적경제부장은 “사회적가치 창출 효과가 크고 재무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발굴하고, 금융 외적 지원을 결합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