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김정희)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이다.김윤식 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대안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의 대표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 증진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함과 함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상호금융이 서민들의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전국 조합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누적 8만 여 개의 ‘어부바 박스’를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어부바 박스는 마스코트 어부바를 활용한 기부 박스다. 전국 신협이 추진하는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각 신협은 소재지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 식품, 방역용품 등을 어바부 박스에 담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신협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확산한다. 연도별 배포 수량은 ▲2017년 1721개 ▲2018년 1210개 ▲2019년 1735개 ▲2020년 5976개 ▲2021년 4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4일부터 한 달간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고 밝혔다.올해 신협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에는 전국 668개 신협이 참여해 이불 1만여 개, 전기요 5000여 개를 비롯해 생필품, 건강식품 등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약 1만 5000 에너지 취약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 1주년을 기념해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장을 나누며 첫발을 뗐다.지난해까지 총 3만 5000
신협중앙회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2022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신협은 지난 2020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협 임직원과 자녀 560명으로 구성된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을 창단해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신협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은 지난해 240여 명이 성균관, 담양 소쇄원, 무열왕릉 등에서 문화재 보존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도 250여 명의 봉사단이 서울 종묘, 보령 성주사지, 전주 경기전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잡초 제거, 쓰레기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여·수신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자녀 1인 이상을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사회공헌 성격의 금융상품으로, 약 2만여 가구에 총 1300억 원 규모가 공급될 예정이다.신협은 해당 상품을 운용함으로써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산 형성과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먼저 ‘신협 더불어사회나눔 지원대출’의 경우 금융 수요가 있는 다문화가족의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 2%의 저금리 신용대출로 선보인다. 가구당 최고 1000만 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고, 대출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무궁화신협, 경희대학교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함께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에 소재한 장계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무궁화신협이 주관하고 신협중앙회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 경희대학교 의료봉사단 피닉스가 협력하는 사업이다.더불어 무궁화신협 임직원 및 경희대 의료봉사단원 총 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장수군 지역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 의료지원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외과, 침구과, 보안간호
신협중앙회는 7일 새 광고 캠페인 '행복 내비게이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모델에는 배우 조보아가 함께한다.이번 광고는 신협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어부바'를 기반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행복한 삶의 길을 안내하겠다는 의미를 '행복 내비게이션'으로 표현했다.캠페인 영상은 총 2편이며 이날부터 TV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영상에서 배우 조보아와 마스코트 어부바 캐릭터는 '신협 사랑하길', '신협 꿈꾸길', '신협 든든하길'이란 문구로 협동조합으로서의 금융의 가치를 전달하고, 젊고 트렌디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은 지난 14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 아너스클럽 사회공헌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신협 아너스클럽 사회공헌 지원사업'은 2022년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법인 및 개인회원이 재단에 기부한 누적 기부금액의 일정 비율을 사회공헌사업비로 전환해 전국적인 사회서비스 및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협 아너스클럽 회원인 205개 신협은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행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서비스 지원 등 각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춘
앞으로 신협, 농협, 수협 등의 상호금융부문에서 부동산과 건설 사업자에 대한 총 대출(어음할인 포함) 비율이 각각 30%로 제한된다. 합계액 또한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단, 부동산과 건설업을 제외한 다른 업종은 이러한 여신한도 제한을 받지 않는다.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6년말 약 19조4000억원에서 20년말 약 79조1000억원으로, 최근 상호금융 부문에서 부동산·건설업에 대한 여신 편중이 심해져 사전적으로 관리하는 차원”이라며 부동산과 건설업에 대해서만 대출 규제를 실시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이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함께걸음의료사협)에 올해 첫 ‘어부바 차량’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2일 함께걸음의료사협에서 진행됐다. 어부바 차량은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신협이 지원하는 차량이다.함께걸음의료사협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취약계층 대상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 사업을 추진했으나 차량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함께걸음의료사협은 앞으로 어부바 차량을 이용해 장애인 주치의사업(왕진)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821곳에 1253억원을 대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6일(목) 대전시 유성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1년 신협 사회적금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협중앙회는 2017년 사내에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금융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전국에 사회적금융 거점 신협 71개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2018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대출상품인 ‘상생협력대출금’을 출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2020년도와 202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3차 ICA 세계협동조합대회를 기념해 신협 예금 상품이 출시됐다.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으로, 이율은 단리로 연 2.2%(세전)다.동작신협, 북서울신협, 신목신협, 태릉신협은 21일 오후 2시 신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세계협동조합대회 기념예금 출범식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김기성 서울지역이사장협의회장(태릉신협 이사장), 이보란 신목신협 이사장, 안재남 동작신협 이사장, 양정기 북서울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해당 상품은 동작신협, 북서울신협, 신목신협, 태릉신협 등 서울 내 4개 단위신
최근 ‘사회연대신협’ 인가 신청을 준비하면서, 금융시장을 감독하는 관점에서 새로 진입하고자 하는 금융기관을 어떻게 바라볼지 추측해 보곤 한다. 예금자들은 높은 금리를 주는 시중은행, 저축은행, 신협 등을 찾아 돌아다닌다. 유튜브를 통해 재테크 정보가 빠르게 유통되고, 고도화된 IT기술로 맞춤형 정보가 제공되는 요즘 같은 시기엔 금리에 따라 자금이 빠르게 움직인다. 예금자는 은행이 망해도 맡긴 돈이 5000만원까지 보호되므로 금융기관의 부실 위험에는 둔감한 편이다.그런데 위험관리를 못 하는 은행이 예금 금리를 높여 예금을 빠르게 늘린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 코로나 대응위원장을 1년 연임한다.김 회장의 연임은 7월 13일 화상으로 진행된 세계신협협의회(WOCCU, 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이하 워큐)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코로나19 대응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전세계 신협 조합원들의 피해회복을 돕고 조직화된 대응을 하기 위해 2020년 7월 발족했다. 대응위원회는 국제화상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조합원을 지원했다. 콜롬비아·브라질·케냐에 방호물품을 지원하고 북미지역 한인신협과 홍콩신협 연합회에 마스크 6만5000장을 전달했다.
경기도가 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의 자금을 재원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5년간 1000억원을 1%대 저금리 융자 상품으로 제공한다.도는 최근 신용협동조합중앙회, 34개 도내 지역신협과 ‘경기도 사회가치벤처펀드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인 ‘상호금융과 함께하는 사회가치벤처펀드’를 확대·발전한 개념이다. 도는 2019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회적경제기금을 신협에 대여해 융자하면서 154억원 규모로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 지원을 했다.그러나 매년 재원 확보
"사회연대신협 설립 과정에 장애물이 많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신협법 소관 위원회인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할 일이 생겼네요. 창립총회를 거쳐 무사히 인가가 나면 잔치를 한 번 합시다."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사회연대신용협동조합(가칭)' 창립총회 현장.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민형배 의원은 사회연대신협 설립을 정무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사회연대신협은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와 그 가족이 모은 돈으로 금융 활동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나왔다. 연대회의가 총대를 메기로 했고, 금융기관 형태로 ‘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장애인 산악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8000미터)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산악인 김홍빈 원정대를 위한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재단은 김홍빈 원정대를 위해 광주어룡신협(2000만원), 신협중앙회(2000만원), 사단법인 김홍빈과희망만들기(2000만원)의 기부금에 재단 기부금(5000만원)을 더해 총 1억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산악인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를 등반 중 사고로 동상에 걸려 손가락 10개를 모두 잃고 장애를 갖게
창립 61주년을 맞은 신협(회장 김윤식)이 5월 1일 ‘신협의 날’을 맞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상호금융 인프라 및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시작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인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도 그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신협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총자산 110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3.5%(130억원) 증가한 3831억원을 기록하며 19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신협은 당기순이익의 54% 수준
“사회적경제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은행을 만든다면”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연대신협(가칭)’ 설립 준비는 이 물음에서 시작했다.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자와 그 가족이 십시일반 해서 모은 돈으로 금융 활동을 해보자는 거다. 연대회의가 총대를 메기로 했고, 그 은행의 형태로 ‘신협’을 정했다.신협은 제2금융권이다. 새마을금고 같은 상호금융조합이다. 지역, 직업, 종교 등의 유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려고 출자해 만든 조직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2019년 기준 전국에 883개 신협이 있다. 이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어부바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효(孝)어부바박스’에는 국수, 자른 미역 등 식료품과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이 담겼다. 박스는 전국 53개의 지역 신협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6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재단은 2017년부터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기부하는 ‘어부바박스’ 사업을 지속해왔다.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총 4만 5000개의 ‘어부바박스’를 전했다.김윤식 이사장은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