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쿡 서비스 이미지./출처=위대한상사
픽쿡 서비스 이미지./출처=위대한상사

음식점 창업자에 공유주방과 빅데이터 메뉴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대한상사(대표 김유구)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픽쿡’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픽쿡은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소비 선호도, 소비 변화를 분석하고, 예비 창업자가 원하는 상권 주변을 분석해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예비 창업자의 경험과 위치를 고려한 레시피 교육과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맞춤 솔루션도 갖췄다.

픽쿡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 상권 진단 솔루션은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을 다년간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골목 단위 상권분석이 가능하며 성별, 요일·시간별, 메뉴별 매출, 인기메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픽쿡 홈페이지에 분석을 원하는 점포가 위치한 도로명 주소와 운영메뉴, 월 매출 규모, 요식업 경력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하면 실시간으로 해당 골목에서의 자세한 상권 현황과 적합한 음식점 창업아이템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픽쿡 웹 서비스 자료를 기반으로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을 하면 픽쿡 플래너와 대면상담을 통해 상권 분석, 창업 유형, 시간대별 맞춤 메뉴 플래닝 등의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창업 준비에 미숙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판매단가, 수익성, 조리법, 운영효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메뉴 선정에서부터 레시피 교육, 현장 실습, 방문교육, 사후 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달, 매장 운영, 사후 관리 등과 같이 매장을 운영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운영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유구 위대한상사 대표는 “외식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요소를 고려한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픽쿡이 제공하는 맞춤 솔루션 서비스가 성공적인 창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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