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플랫폼 소셜벤처 위대한상사(대표 김유구)가 농협경제지주(대표 김태환, 장철훈)와 농협 공유주방 신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창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대한상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주도하는 농협 공유주방 시범사업 중 공유주방 파일럿 점포에 대한 △시범 점포 시공 및 구축 △입점업체 모집 △공유주방 총괄 마케팅 기획 및 실행 등 공유주방 시범사업 설계 및 운영을 담당한다. 또 농협경제지주 내부 조직 및 농협 관계사와 국산 농산물 소비 효과가 큰 레시피를 공동 개발해 보급하는 등 향후 협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위대한상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유주방 점포의 조건과 상권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유주방 중개 플랫폼 ‘나누다키친’과 빅데이터 기반 창업 매칭 솔루션 ‘픽쿡’ 서비스를 다년간 운영하며 얻은 공유주방 노하우를 이번 시범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상권과 배달 입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경기도 성남시 인근에 파일럿 점포를 10월 중 개설한다는 목표다.
김유구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위대한상사의 공유주방 모델 기술력과 노하우를 농협 공유주방 사업 운영 전반에 적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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