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해양쓰레기, 우리나라는 얼마나 나올까?
[바다의 날] 해양쓰레기, 우리나라는 얼마나 나올까?
  • 이로운넷=박유진 기자
  • 승인 2020.05.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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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콧구멍에 빨대가 박힌 거북이 사진이 인터넷을 떠돌고, 2018년에는 환경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가 유명해지면서 해양쓰레기는 환경 문제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해양쓰레기'는 정확히 무엇을 뜻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얼마나 발생할까?

'해양쓰레기' 또는 '바다쓰레기'란 사람이 살면서 생긴 모든 부산물로써 바다로 들어가 못쓰게 된 것을 말한다. 더 큰 개념은 '해양폐기물'로, 축산분뇨, 하수오니 등 해양으로 배출되는 액상의 물질까지 포함한다.

해양쓰레기는 분포 장소에 따라 ▲해변 또는 해안쓰레기 ▲부유쓰레기 ▲해저 또는 침적쓰레기 등으로 분류한다. 부유쓰레기는 해수표면 가까이에 떠다니는 쓰레기, 해저 또는 침적쓰레기는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은 쓰레기다.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공단은 매년 증가하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2011년부터 '해양쓰레기대응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는 격월(연 6회)로 국내 40개 정점에 대한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염수준 및 발생원인 등을 조사분석하고 있으며, 해양환경정보포털을 통해 자료 축적 및 조사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약 10만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2015년부터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수거되는 해양쓰레기는 2015년부터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디자인=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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