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규희 도도한콜라보 대표(왼쪽)와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이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 인프라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사진제공=함께일하는재단

청년들의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청년 정책 분석과 신규 정책 연구 등이 진행된다.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이 예비사회적기업 도도한콜라보(주)(대표 원규희)와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창업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주목받는 사회적경제 조직과 청년?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함께일하는재단과 청년 정책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플랫폼을 개발하는 도도한콜라보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시작했다.

협약에 따라 청년층을 대상으로 소셜벤처?사회적기업 등 창업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청년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창업 홍보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도한콜라보는 서울 동교동 함께일하는재단 4층에 ‘청년정책연구소’를 설립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청년 정책 분석, 신규 정책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 정책과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해 창업 인프라가 구축되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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