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전남대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전남대학교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전남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재국·신소재공학부 교수)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지난 10일 전남대 G&R Hub 비즈니스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온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지역 생태계 조성 ▲협력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연구, 학술행사 공동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앞으로 양 기관의 활발한 업무 공유 및 지원을 통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글. 광주전남=김상권 이로운넷 기자

사진제공.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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