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연극연구소 놀者' 최지영 대표, '극단 표현과 상상' 노승희 상임연출, '드라마라운지' 이소희 대표, '억압받는사람들의연극공간- 해(解)' 김현정 대표, ‘올리브와 찐콩’ 이영숙 대표, 그리고 ‘프락시스’ 원성원 공동대표까지, 총 6개의 예술단체가 ‘예술로 커뮤니티씨어터 협동조합(이사장 최지영)’으로 만났습니다. 오랫동안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가볍게 만남을 이어왔는데요. 작년 초부터 본격 협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지속가능하고 가치있는 문화 예술 일거리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국내에 세탁소가 아닌 ‘셀프빨래방’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약 20년 전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게 되면서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성장했다. 하지만 대기업 진출과 주요 상권에서 셀프빨래방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개인 점주들은 곤란을 겪게 됐다.세탁기 AS의 문제나 기존 업체들의 횡포도 일어났다. 개별 셀프빨래방에서 해결하기에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평생직장은 이제 옛말이다. 고용시장이 예측 불가능해진 지 오래지만, 반대로 수명은 연장됐다. 인생 2모작을 넘어 3~4모작을 준비해야 한다. 평생교육은 더 이상 남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어떤 대비를 해야 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다.스마트평생교육협동조합(이하 스마트평생교육)은 이런 조건에서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우리 집 양파 사세요!” 아이 도시농부의 목소리가 온 장터에 울린다. ‘도시’ 자가 붙었어도 농부는 농부인가 보다. 아이 앞에는 맨질맨질한 양파로 가득한 소쿠리가 3개가 놓여 있다. 지난달 9일 열린 제2회 ‘은평 꽃피는 장날’ 현장에서 우리동네텃밭협동조합 곽선미 이사를 만났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은평도시농부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통장 관리를 위해, 입출금을 위해 여러 이유로 방문하게 되는 은행. 단순히 돈을 보내고 찾는 일만 하는 것 같지만 은행에서는 사회를 위한 여러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학금을 기증하거나 연탄을 이웃에게 전달하거나. 그러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은행의 본업이나 설립이유는 아니다. 그렇다면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시작된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비록 예능이었지만 사회적 이슈로 부각한 아이템 중 하나가 ‘아빠육아’였다. TV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은 엄마가 주도하는 육아에서 아빠의 역할을 조명했다. 아빠육아는 이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독박 육아’라고 불릴 정도로 엄마에게 집중돼 있던 아이 돌보기가 아빠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인류 첫 번째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됐다. 만 50세에서 60세 장년층이 서울시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9% 가량이다. 이제 정년은 또 다른 시작이다. 정년 후, 혹은 정년을 준비하는 과정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하지만 관련 정책들은 아직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협동조합을 꾸려 두 번째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2016년 ‘구르미 그린 달빛’ 드라마가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극 중에서 배우 박보검이 열연했던 ‘효명세자’가 나옵니다. 드라마의 촬영지이기도 한 창덕궁 후원은 실제 효명세자가 자신의 정치적 뜻을 펼치기도 한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조선의 역대 왕들도 이곳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문화대행진협동조합’이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이풀약초협동조합’은 친환경 약초를 생산하는 농부와 그것을 올바르게 소비하려는 소비자가 함께 모여 만든 약초협동조합입니다. 불량 수입약재가 국산으로 둔갑하거나 국내 약재와 혼용 유통된다는 불신이 적지 않습니다. 이풀약초협동조합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유통구조를 통해 신뢰를 주고자 합니다. 또한 값싼 수입약재와 가격경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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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독산 4동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주민 대토론회에는 행사 플래카드가 걸려있지 않다. 버려지는 플래카드가 폐기물로 발생해 자원이 낭비된다는 행사 주최 측의 판단이다.행사 주최 측은 한국자원순환협동조합(이하 자원순환사협). 자원순환분야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지역사회의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봉제는 전부 협동조합 해야 합니다.” 김효영 ‘중랑사랑봉제협동조합(이하 중랑사랑)’ 조합장의 일성이다.봉제업은 하청에서 재하청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영세한 사업장 하나로는 10년째 제자리인 의류제작 단가에 대항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협동조합을 통해 규모를 키운다면 협상력을 높일 수 있고 일감도 많이 받을 수 있다. 공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가방협동조합 사무실 안에 가방 십여 개가 놓여있다. 크기가 큰 등산 가방부터 책가방, 에코백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사무실 근처를 돌아다니다보면 곳곳에 가방 공장들이 보인다. 이 공장들이 모여 지난 2015년 양천가방협동조합을 만들었다. 양천가방협동조합은 단순히 가방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지난 4월 9일 오후 1시, 평일 오후임에도 종로구 북촌 골목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한 골목에 관광객들이 몰려있다. 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것은 ‘종이정원’이라고 쓰인 매장 진열대에 진열된 엽서였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엽서 같지만 자세히 보니 엽서를 뚫고 새싹이 자라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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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지상 방송의 ‘수요 미식회’나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은 맛 전문가나 연예인이 맛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콘셉트는 조금씩 다르지만, 등장인물의 입맛으로 맛을 보증한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은 ‘잘 먹는 사람이 맛을 인정했으니 내 입맛에도 맞을 것’이라는 평범한 전략이 먹히고 있다.맛이 정형화된, 가공된 식품들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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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옛날 물건들 대체로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쓰시던 물건들이 주로 많이 들어왔어요. 요새 나오는 것들이 좋을지 몰라도 추억이 담긴 것들은 버리기 어렵거든. 아버지가 월남 갔다가, 사우디 중동 갔다가 사온 것들도 있어요.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기억하려고 고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요.”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편집자 주]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어린 시절, 한 번쯤은 ‘레고’를 갖고 놀았을 것이다. 상담도 레고 장난감처럼 가볍고 재미있는 놀이가 되길 꿈꾸는 협동조합이 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마인드블럭협동조합(이하 마인드블럭). 높기만 한 ‘심리 상담의 문턱’을 깨자는 취지다.이지연 마인드블럭 이사장은 “사람들이 상담을 거창한 것이 아니라 편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어린이집 설명회를 들었을 때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가치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겠더라고요.” (서지연 홍보이사)서대문부모협동조합 ‘콩세알 어린이집’(콩세알)의 첫인상은 신기했다. 주택가에 있어 지도 앱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 뻔했다. 일반주택을 어린이집으로 꾸며놔서 여느 가정집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