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권역의 창업지원기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하 사람과세상)이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① 3인 이상(대표자 포함)의 팀으로 ② 2023년 1월 30일 기준 창업 3년 이내인 개인사업자(대표자 기준) 또는 법인이다. 미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를
#발달장애인 A씨는 외부활동 없이 가정 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생활해왔지만, 주간활동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변화에 A씨의 가족들도 매우 만족해하면서 의미 있는 하루가 생겼다며 좋아한다. -’20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실천이야기 중A씨 사례처럼 발달장애인들의 생활은 보호자(가족)들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2021년 공주대학교 연구팀이 '발달장애인 가족의 부양부담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서도 발달장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공동대표 성진경, 한송이)가 '2022 새해맞이 기획전(이하, 새해맞이 기획전)' 참가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새해맞이 기획전은 굿즈, 서비스, 공연 티켓 등 리워드 형태로 제품 제공이 가능한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펀딩리더에게 펀딩 프로젝트 개설 컨설팅, 제품 사진 촬영 및 상세페이지 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펀딩에 필요한 전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일정 금액의 펀딩을 모금한 팀에게는 크라우드펀딩과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한 '오마이컴퍼니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신년사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3일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 1층 로비에서 올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고용형태와 사회변화에 따른 고용안전망을 더욱 확충하여 전 국민 고용보험시대로 나아가겠다”며 “주 52시간 근로제를 차질 없이 안착시켜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삶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삶의 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나라가 되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이 사회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증금을 융자해주고 임대료를 지원한다.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2016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출연한 민간 기금이다. (사)나눔과미래가 사회주택 활성화를 통한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사회주택'이란 사회적경제 주체가 정부, 공기업 등과 협력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사회적 가치를 담은 임대주택이다.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사회적경제 주체와 사회주택 입주민을 위해 쓰인다. 사회적경제 주체가 사회주택 조성비용을 융자해주는 사업과 사회주택 입주민에게 보증금이나 임대료를 융자 혹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이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창업자금, 창업공간, 멘토링, 교육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초기창업팀 이전 단계인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개인·법인 사업자 설립을 하지 않은 곳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5월 3일부터 27일 18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선
전라남도도가 2021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5개소를 선정하고 마을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올해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지난 1월부터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 및 전남 사회적경제 실무위 및 사회적경제 육성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심사기준은 공동체성·공공성·지역성·기업성과 함께 사업계획의 적정성에 중점을 뒀다. 여성이 마을기업 대표이거나 출자자 중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경우 가점이 부여됐다.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인건비, 운영비, 시설자산취득비 등 2천만 원 내외 보조금과 판
광주광역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일반 협동조합 스타트기업 지원 ▲사회적경제 협업화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인증마크 취득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대형 유통사 입점 지원 5개 분야다.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유망한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올해는 4개 기업 선정 후 기업당 290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일반 협동조합 스타트기업은 창업 3년 이내의 협동조합으로 5개 기업에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셜캠퍼스 온(溫) 충남센터가 문을 열었다.충남센터는 복권기금을 통해 충청남도 아산시에 약 1170㎡ 규모로 조성됐다. 사무공간, 교육장, 회의실, 소셜라운지 등 초기창업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충남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창업지원, 지역주민, 청년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충청남도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충남센터에 입주하는 50개 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전문멘토링, 상시상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서울시 동작을)이 22일, 소셜벤처 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이 통과되면 소셜벤처 육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소셜벤처는 환경, 교육, 삶의 질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려는 기업을 말한다. 현행법에는 소셜벤처의 정의나 지원에 대한 근거 규정이 없는 상태다.고민정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해 “정부의 소셜벤처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소셜벤처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근거를
서울시가 ‘소상공인-사회적경제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지원기관(자치구 기반의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또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수행경험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소상공인-사회적경제 협업프로젝트’는 지역지원기관이 골목상권 내 동종?유사업종 소상공인 5곳 이상이 모인 협업체를 발굴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시키는 프로젝트다. 시는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체의 공동 구매?생산?판매 등이 활성화되면 규모의 확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10곳 내외의 지역지원기관을 선정하고, 선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정경록, 이하 충사협)가 14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충남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 모금활동인 ‘충사협과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했다.어려운 사회적기업을 돕고자 하는 32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총 1603만원이 모였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대비 매출이 줄어 경제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다.충사협 기금분배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1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00만원씩 전달했다. 전달하고 남은 500여만원은 수해를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성공적인 ‘KOMIPO 뉴딜’의 성공적 추진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31일 제3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앞서 중부발전은 자체 심사위원회를 충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6개팀을 선발했다. 선정된 창업팀은 농부의 등대, 스트리밍 공주, 도담, 뜰앤향기협동조합, JH 꿈꾸는 다락방, 노리카 등이다.이들 기업에게는 총 1억6천만원의 창업 및 운영자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해당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홍보,
경기도가 올해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27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기업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에 걸쳐 추진된다.도는 81개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에 160명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46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4억원을 지원한다.참여기업은 해당 시·군과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인건비 및 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이하 진흥원)이 공공·시민사회 협력사업 ‘친환경·안전분야 사회적경제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30일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한국중부발전,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등 민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안전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해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올해에는 새롭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사랑의자
보호종료아동을위한 커뮤니티케어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4일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기위해 아이패밀리SC(대표 김태욱), 사랑의 열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자립교육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지원·운영할 계획이다.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기술을 제공하고, 성, 경제, 진로 등과 관련한 교육·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커뮤니티케어센터 안태구 이사장은 “아이패밀리SC와 함께 따뜻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혔다.
함께일하는재단이 개발도상국 사회적기업 및 현지 중간지원 조직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사업’ 신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2021년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사업(Smile Together Partnership, 이하 STP)’은 함께일하는재단이 2011년부터 진행해온 개발도상국 사회적기업 설립 및 운영지원 프로그램이다. 빈곤가정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빈곤퇴치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경제위기와 더불어 국내외 사회적경제 조직의 생존에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공유주방 ‘위쿡’(대표 김기웅)과 푸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잠재력 있는 푸드메이커의 제품 생산부터 자금 조달을 위한 펀딩, 유통 및 마케팅에 따른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앞으로 와디즈와 위쿡은 공동 인큐베이션 및 펀딩 프로그램을 개최해 잠재력 있는 푸드메이커를 모집하고,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제반 혜택을 제공한다.위쿡은 식품 생산 및 제조, 와디즈는 온·오프라인 유통 전반을 돕는다. 또한 위쿡은 펀딩을
전 모씨는 어려운 가정상황과 학자금 대출 상환으로 힘들어하다 16년에 청년통장을 만들었다. 그는 3년 뒤 19년에 만기적립금을 받고서 “희망두배 청년통장 덕분에 작은 전셋집도 마련해 결혼했다”며 “학자금 대출도 상환 중”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울시가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000명과 꿈나래통장 가입자 500명을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23일에 발표하며 11월부터 약정이 체결된다. 사업 희망자는 본인 주소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김포에 사는 정 모씨는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농업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안정적인 농업을 위해서는 규모화, 기계화, 자동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4차산업 기술을 갖춘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먼 타지인 경남도의 ‘청년창업 보육과정’까지 신청하게 됐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4차산업을 기반으로 청년농부를 육성하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참가자를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본격적인 활동은 9월부터 시작한다. 올해의 모집 인원은 약 52명이며 매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20개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