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준비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며, 오피스 공간 외 교육장, 회의실, 공용홀 등 공유 공간으로 구성됐다.

입주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준비팀이다. 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 또는 비대면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료와 관리비를 합리적 수준에서 부담하고 1년마다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사무공간 외 교육장·회의실 등을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교육과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단체는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자우편(epse@ephub.net)으로 접수하거나 현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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