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 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사회적기업 놀이나무(대표 이원영)가 내년부터 (주)인스에듀테인먼트(대표 서봉현)와 함께 AR·VR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업이 개발하는 '스마트 체험 콘텐츠'는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 어플이다. 스마트폰 앱에 박물관, 유적지 등을
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하면서 고령층, 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 ‘디지털 격차’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은행 대신 스마트폰으로 금융업무를 보고, 음식점과 카페에서는 직원 대신 무인 키오스크가 주문을 받고 있지만,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탓이다. 서울시가 어르신의 스마트폰 보유율을 끌어올리고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 ‘코로나 시대, 디지털 소외 없는 서울을 만드는 디지털 역량강화 종합대책’을 12일 발표했다.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사회 필수재인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보급 △온‧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테넷(Tenet)'을 봤다. 결제는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와 신용카드로 했다. 영화 예매를 할 때마다 난 통신사 포인트를 의무감을 갖고 쓴다. 셋이 봤는데 결제한 금액은 총 1만 6000원. 영화 한 편을 5500원에 본 셈이다. 참 좋다.하지만 이 혜택을 받기 위해 나를 포함해 내 가족이 포기해야만 했던 선택지는 많았다. 먼저 관람시간이다. 영화 한 편당 할인 전 금액이 9000원을 초과해야 하기 때문에 조조는 안 된다. 모든 영화가 무료 관람 대상인 것도 아니다. 이 혜택은 월 통합 1회라서
‘230만2881표.’얼마 전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던 한 오디션 프로그램 결승전 ‘실시간 문자투표’ 무효표 수다. 전체 투표수가 773만1781표임을 감안하면, 약 30%가량이 무효표다. 이에 대해 논란이 많지만, 문자투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표가 무효표의 다수를 이뤘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많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5000만명을 돌파했지만, 아직도 전자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한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산시점에 전자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건 치명적이라는 것. 취재중 만난 한 약사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올해 미국 대선에서 신체 장애인들과 해외에 주둔하고 있는 군인들이 스마트폰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AFP통신이 2월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보안성의 불안에도 투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다만, 전자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스템이 선거 결과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는 해킹과 조작에 취약하다는 점에서 보안 전문가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 주 출신의 해외 근무자들은 2018년 콜로라도, 유타,
서울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30일(목)부터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0년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를 연다.시민아카데미는 총 4강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주 2회 화, 목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아카데미는 30일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리 팀장의 ‘중구, 사회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어 매 강의마다 지역공동체의 기반이 되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인 도전하기, 2019년 주민활동 우수사례 소개 등 다채로운 내용이 이어진다.아카데미 신청은 오
6년 만에 스마트폰을 바꿨다. 스마트폰 상담은 아들이 대신해 줬다. 곁에 있어봤자 뭔 소린지 도통 알아듣기 어렵기 때문에 호구 고객이 되기 싫어서다. 지난 20년간 휴대폰을 바꾸거나 이른바 디지털 기기를 구입할 때마다 난 점원으로부터 똑같은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어머니, 집에 자녀 있으시죠? 애들한테 물어보세요.” 갑자기 미성년자인 애들이 나의 보호자로 변신하는 순간이었다. 2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변한 건 없었다.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내밀며 이렇게 말했다. “ 엄마가 예전 휴대폰 사용할 때
모바일을 타이핑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엄지손가락 2개를 사용하고 자동 정정되게 하는 것이며, 10대는 40대보다 타자가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지가 10월 8일자로 보도했다.스마트폰에 손가락 한두 개로 메시지를 툭툭 두드리는 것이 전통적인 키보드 방식으로 타이핑하는 속도를 따라잡는다는 것이다.연구자들이 모바일 타이핑에 대해 지금까지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두 손가락을 사용하는 모바일 타이피스트들은 평균적으로 분당 38개의 단어를 생성했다. 이는 여전히 물리적 키보드 사용자들의 분당 평균 단어수 51.56개보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애플이 최근 2019년형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예약 판매에 들어갔으나 안타깝게도 그 라인업은 새로운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9월 14일자(현지시간) 칼럼에서 꼬집었다.아이폰11은 기존 기기와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한동안 사용할 수 있었던 기술이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애플의 AAPL보다 훨씬 싸다는 것이다. 신형 아이폰은 취향에 따라 △아이폰11(699달러부터) △아이폰11프로(999달러부터) △아이폰11프로맥스(1.099달러부터) 등 세 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3종은 오래된 XS,
#1. [리빙랩! 마곡을 스마트시티로①] 교통약자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유롭게 이동가능한 도시이야기 #2. “내가 사는 곳, 내가 바꾼다!” 마곡지구를 스마트시티로 변화시키기 위한 시민-전문가-기업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6개월의 프로젝트!‘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3. 그 첫 번째 도전을 소개합니다. (주)에어오더 with 엘비에스테크 #4. “앞을 전혀 보지 못한다.”“점자를 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 #5. 사실은...전체 시각장애인 중 10%만이 전맹(시력 없음)이며, 시각
SK텔레콤 T월드 매장에 ‘어르신 스마트폰 강사’가 등장했다.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선보인 ‘알기 쉬운 스마트폰 교실’에서 우수 수강자 중 7명이 교육 과정을 거쳐 이번에 ‘스마트폰 시니어 강사’로 변신했다.SK텔레콤은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어르신 대상 ‘알기 쉬운 스마트폰 교실’에서 우수 수강자를 선발해 교육을 거쳐 스마트폰 강사(보조강사)로 활동하는 ‘다시,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시니어 강사’ 7명의 평균 나이는 69.7세(최고령자 82세, 최연소는 61세)다. 이들이 근무하는 매장은 서울
내년이면 달리는 서울시내 대중교통 어디서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또 서울숲, 여의도공원 같은 대형 공원에서 데이터 사용 부담 없이 유튜브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조깅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공공 와이파이 단말기를 총 2만개까지 약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5월 현재 11,666개)고 4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한다. 우선 서울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마을버스에 '20년까지 공공 와이파이망을 100% 구축한다. 공공와이파이 사각지대였던 버스?마을버스에 공공 정보통신망이
어쩌다 깜빡 휴대폰을 집에 두고 나왔거나 외출 중 배터리가 10% 미만으로 떨어져 빨간불이 들어왔을 때 안절부절 못한다면? 당신은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ce)’일 가능성이 높다. 2015년 3월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생각하는 사람인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어 “휴대전화 없이 한시도 살 수 없는 인류, 포노 사피엔스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전망했다.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지 주목한 신간 ‘포노 사피엔스’가 나왔다. 저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