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포스터/사진제공=서울시 중구

서울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30일(목)부터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0년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를 연다.

시민아카데미는 총 4강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주 2회 화, 목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30일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리 팀장의 ‘중구, 사회혁신을 말하다’를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어 매 강의마다 지역공동체의 기반이 되는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인 도전하기, 2019년 주민활동 우수사례 소개 등 다채로운 내용이 이어진다.

아카데미 신청은 오는 28일(화)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 사회적경제과로 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해 다함께 잘사는 살맛나는 중구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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