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종합지원플랫폼 '가치삽시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가치삽시다'는 중기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돕기 위해 만든 공적 플랫폼이다.

기존에 소상공인 상품을 직접 판매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민간 쇼핑몰과 협업하여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한다.  민간 판매처가 적어 보완이 필요한 온누리 상품관 등은 지속 운영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 및 솔루션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운영한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의 개편에 발맞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는 곳, 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을 알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자체몰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치삽시다 회원가입 이벤트를 펼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가치삽시다' 포털에 가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1만 원)을 총 2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소비자 대상으로는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가치소비 기획전'이 열린다. 소상공인·전통시장 우수 상품의 할인과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가치삽시다 마켓의 온누리 상품관에서는 전통시장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발행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라인 진출 교육 등 디지털 역량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출처=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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