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서울혁신파크가 시민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혁신 공간’에서 60층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는 ‘상업·편의 공간’으로 개편된다. 서울시는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 서울 서북권 발전을 견인할 직·주·락 융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연내 기본계획안을 확정해 2025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서울혁신파크는 원래 국립보건원 부지였던 곳으로, 약 11만㎡ 규모다. 2006년 국립보건원 이전 이후 난개발을 막고 서북권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인 2009년 시가 매입했다.
서울혁신센터(센터장 윤명화)가 25일 관내 홍보관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 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릴레이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서울혁신센터는 올해 사회혁신 의제 중 배리어프리(무장애)를 주요 실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람중심 사회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서울혁신파크 내에서 배리어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AUD사회적협동조합, 이야기꾼의 책공연, 핸드스피크,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이 함께한다.또한 서울
윤명화 (사)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이 지난 1일 서울혁신센터장으로 취임했다.윤명화 신임 센터장은 서울시교육청 초대 학생인권옹호관, 제8대 서울시의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8대 서울시의원 활동시 친환경 급식,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주도했고,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으로 재직하는 등 교육·인권 분야에서 활동했다.윤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 감염병과 같은 범지구적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혁신 정책을 개발 및 보급하겠다”며 “서울과 글로벌을 넘나드는 K-사회혁신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협동조합이 설립신고를 하러 왔을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협동조합기본법 개정 이후 설립·변경 신고 시 받지 않게 된 서류는?"-이기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상담지원팀장지난 11월 13일 서울혁신파크 공유동에서 열린 '제2차 자치구 협동조합 담당자 교육'은 협동조합 업무를 보는 공무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에 질문을
서울혁신파크는 오는 12~13일 혁신파크 최대 축제인 이노페스티벌 '변화를 위한 48시간: 마이파크 텔레비전'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한다.이번 이노페스티벌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기획했다. ▲코로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 모습을 저명한 작가들의 입을 통해 듣는 '차이나는 파크-작가들의 수다' ▲밀레니얼이 그리는 다음 세상 이야기 '밀레니얼 토크' ▲사회와 삶을 고민하는 혁신파크 메이커들의 이야기 '동네공방' ▲서울혁신파크 주요 전환 모델 프로젝트를 엿볼 수 있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을' 등 이틀 동안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예측 불가능해진 미래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준비하기 위해 사회혁신가 등 30명을 대상으로 ‘사회혁신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미래 전환을 위한 사회혁신 캠퍼스 ‘서울혁신 펠로우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 6주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함께 그리는 미래 2050 프로젝트,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 기후위기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먹거리 △주거 환경 △여가 활동 △일자리 △돌봄 △안전 등으로
서울혁신파크가 전환도시를 실천을 함께할 사회혁신 활동 단체 및 개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자원 순환 ▲친환경 에너지 등 13개 지정 분야와 사회혁신 활동에 포함되는 자유 주제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미래청(33곳)과 상상청(6곳), 참여동(4곳), 공유동(1곳), 목공동(1곳) 등 5개 건물내 공실 45곳와 상상청내 60여 개 좌석의 협업 공간(코워킹 스페이스)이다.입주 공간은 선정 단계에서 평가 점수, 상근 인원, 공간 상황, 제안 내용 등에 따라 센터에서 협의하여 배정한다.계약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달라질 우리 사회에서 서울혁신파크가 미래를 그리고 상상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혁신파크 5주년 기념식 박원순 서울시장 축하영상 中-서울혁신파크가 5주년을 맞았다. ‘사회혁신’이라는 생소한 개념에서 출발한 복합공간은 어느새 시민들의 활동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은평구에 위치한 옛 질병관리본부 건물에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서울시청년허브 등 중간지원조직이 들어서고 시민단체(NGO), 사회적기업 등이 모였다. 그들은 비영리만 추구하지는 않는다. 영리를 추
서울혁신파크가 5주년을 맞아 29일에 ‘다시, 함께, 나아가는’ 이노페스티벌(inno-festival)'을 연다. 코로나19로 현장 행사는 축소했으며 페스티벌은 5주년 기념 웹페이지와 서울혁신파크 유튜브·페이스북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페스티벌은 10시 서울혁신파크 5주년 기념식으로 시작한다. 24년까지 이어지는 혁신파크의 2기 비전을 위해 ‘전환’, ‘생산’, ‘공유’, ‘공동체’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혁신파크는 1월부터 미래비전, 파크문화, 혁신네트워크, 은평전환도시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서울혁신파크
코로나19 기세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요즘, 각국의 사회혁신가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혁신 기관 ‘서울혁신파크’가 역경 속에서도 혁신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아시아의 혁신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는 만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맞댔다. 지난 23일 ‘아시아 사회혁신 네트워크(ASIN?Asia Social Innovation Network)’ 온라인 국제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오후 2~5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서울), 대만
서울시가 서울혁신파크 안에 서울시립대학교의 제2캠퍼스인 ‘은평혁신캠퍼스’를 오는 2025년 목표로 조성한다. ‘혁신+연구+교육+청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사회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시는 사회혁신 생태계를 이끌어온 서울혁신파크를 ‘혁신+연구+교육+청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글로벌 사회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로 만든다고 20일 밝혔다.‘은평혁신캠퍼스’는 3호선 불광역과 인접한 전면부에 연 면적 약 1만 5000㎡ 규모로 조성되며, 혁신 분야 교육과정을 포함한 교양대학으로 활용된다. 기존 파크의
‘옥상, 독서, 친환경 농산물, 반려견, 먹거리’ 등 가을과 어울리는 문화 프로그램이 서울혁신파크에서 모인다.서울시는 오는 11월 2일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서 ‘옥상 축제’ ‘독서 대회’ ‘농부 행사’ ‘반려견 교육’ 등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을 맞이한다.첫 번째 행사는 서울혁신파크 옥상 축제다. ‘옥상 탈출 프로젝트 엑시트’는 행사 당일 12시~20시 서울혁신파크 내 연결동 옥상에서 열린다. 기존의 건물 속에 갇혀있던 옥상을 시민의 즐길 공간으로 탈출시킨다는 취지의 행사로, 옥상에서의 색다른 체험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
서울시는 오는 10월 1일(화) 서울혁신파크에서 ‘공생공락의 도시 커먼즈를 위하여’를 주제로 '2019 미래혁신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공유경제, 도시 커먼즈 운동 및 지역 활동가, 사회혁신 전문가, 청년 연구자 등 400여 명이 모여 서울시 ‘공유도시’ 정책, 불평등을 넘어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 방향을 모색한다.올해 포럼의 주제는 ‘공생공락의 도시커먼즈를 위하여’로 선정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생산하고 함께 누리는 커먼즈’ 개념을 소개하고 이를 향후 서울시 공유 정책에
서울시가 ‘공공기관 강북 이전’ 추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관련 내용이 사전에 충분히 공유되지 않으면서 일부에서 ‘칸막이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서울시는 지난달 28일 현재 강남권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서울연구원, 서울주택공사 등 3개 공공기관을 오는 2024년까지 강북 비도심권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연구원’은 은평구에 있는 서울혁신파크 내 북측 부지로 이전을 확정했다. 시는 서울연구원의 이전 부지를 현재 서울혁신파크 내 ‘청년청, 극장동, 재생동’ 등 3개 건물을 묶은 약 710
“왜 이 동네는 옥상 문을 다 잠그는 거야?”지난 18일 기준 7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엑시트(EXIT)’의 대사다. 긴급 재난 상황에서 건물 옥상으로 탈출하려는 등장인물들은 단단히 잠긴 문 앞에서 좌절한다. 한국 사람들에게 옥상 문이란 영화에서처럼 잠겨 있는 게 더 익숙한 것이다. 우리 일상에서 옥상은 아주 가까이에 있지만, 발을 들여놓기 힘든 ‘미지의 공간’ 같기도 하다.무섭거나 위험한 혹은 낯설거나 어려운 ‘옥상’을 보는 시선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꽁꽁 닫힌 문을 열고 텃밭이나 공원 같은
지난 11월 전북 전주에 설립된 전주 사회혁신센터는 지역에서 사회혁신을 도모 중이다. 2015년 설립돼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서울혁신파크는 국내외 지역 사회혁신기관의 ‘롤모델’이자 ‘모범 사례’로 떠올랐다. 파크는 현재 250여 개 사회혁신기관, 1300여명의 사회혁신가의 터전 역할을 하며, 다양한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 및 육성하고 있다.서울혁신파크가 전주, 춘천, 타이중(대만) 등 국내외 대표적 지역 사회혁신기관을 한 자리에 모아 서로 연대하고 네트워크를 넓히는 장을 마련했다. 13일 열린 ‘2019 혁신파크포럼’에서는 ‘더 큰
서울, 전주, 춘천 등 국내는 물론 대만, 네덜란드 등 세계 여러 도시의 사회혁신가들이 모여 각자 처한 도시문제와 해결을 위한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서울혁신파크, 전주사회혁신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대만 타이중 사회혁신실험기지 등 국내외 대표적인 지역 사회혁신 기관들이 오는 13일 서울혁신파크에서 ‘더 큰 연결(Preparations for Greater Connection)’을 주제로 ‘2019 혁신파크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혁신 기관들이 연대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 및 사회혁신 분야의 실험적 역할 수행을
서울혁신파크가 ‘도시재생’ ‘주거’ ‘건축’을 키워드로 사회혁신가들의 아이디어를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 오는 24일 서울 불광동에서 열리는 ‘해피 핏 인 데이(Happy Fit in Day)’에서는 도시재생, 주거, 건축 관련 분야의 사회혁신 사업가와 민간기업, 공공기관 이해관계자가 모여 서로의 정보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교환한다.두꺼비하우징, 더 에이 랩(The A lab), 빅이슈코리아,적정기술공방, 세눈컴퍼니, 열린옥상,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더함D&I,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혁신사업가들이 참여한다.주거안정과 공공성을 지키
서울시가 국내 최대 채식인들을 위한 축제 ‘제6회 비건페스티벌(Vegan Festival)’을 오는 18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비건(vegan)은 고기 등 육류는 물론 우유와 계란, 꿀 등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이다.이번 비건페스티벌은 ‘모두의 비건, 모두의 지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들과 환경을 생각하고, 동물과 함께 하는 건강한 삶을 공유하기 위해 채식의 의미와 재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일상 속 ‘채식 생존담’을 공유하는 ‘누구나 1분(비건 릴레이 스피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좀 더 쉬운
아시아 최대 제작자(메이커)들의 축제,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5(Fab Lab Asia Network 5th, 줄여서 FAN5)’가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간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제작자들의 대표적인 글로벌 축제로 5박 6일 동안 서울혁신파크 곳곳에서 ▲팹시티 캠퍼스 ▲전세계 제작자들이 운영하는 26개 제작 워크숍 ▲팹시티를 처음으로 시작한 토마스 디에즈 바로셀로나 팹시티 대표의 초청 강연 ▲시작품 경진대회(해커톤) ▲30개 팹랩 운영 사례 발표 등 50여 개 다양한 형식의 세부 프로그램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