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가 오는 12일 두번째 이노페스티벌 '변화를 위한 48시간: 마이파크 텔레비전'을 시작한다. 이미지=서울시
서울혁신파크가 오는 12일 두번째 이노페스티벌 '변화를 위한 48시간: 마이파크 텔레비전'을 시작한다. 이미지=서울시

서울혁신파크는 오는 12~13일 혁신파크 최대 축제인 이노페스티벌 '변화를 위한 48시간: 마이파크 텔레비전'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한다.

이번 이노페스티벌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언택트 방식으로 기획했다. ▲코로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 모습을 저명한 작가들의 입을 통해 듣는 '차이나는 파크-작가들의 수다' ▲밀레니얼이 그리는 다음 세상 이야기 '밀레니얼 토크' ▲사회와 삶을 고민하는 혁신파크 메이커들의 이야기 '동네공방' ▲서울혁신파크 주요 전환 모델 프로젝트를 엿볼 수 있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을' 등 이틀 동안 21개의 사전제작 영상과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서울혁신파크 이노페스티벌  '변화를 위한 48시간: 마이파크 텔레비전' 일정표. 이미지=서울시
서울혁신파크 이노페스티벌 '변화를 위한 48시간: 마이파크 텔레비전' 일정표. 이미지=서울시

'차이나는 파크-작가들의 수다'에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 홍세화 작가, 「대리사회」의 김민섭 작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코로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습을 조명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혁신파크 입주단체들의 다양한 물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이노상점', ▲서울혁신파크 피아노숲에서 펼쳐지는 '신나는섬'의 공연 ▲활동단체 '핸드스피크'와 함께하는 고품격 수화공연 ▲극단 '벼랑끝날다'의 공연 ▲'비건달냥'과 함께하는 비건김치 담그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

정선애 서울혁신기획관은 "이노페스티벌은 서울혁신파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회혁신 콘텐츠가 집약돼 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준비한만큼 많은 분들이 '변화를 위한 48시간'을 향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혁신파크 이노페스티벌 '변화를 위한 48시간: 마이파크 텔레비전' 라이브 스트리밍은 마이파크 텔레비전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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