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 서비스 기업 ㈜오롯영화를읽는사람들은 20일 배리어프리 자막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오롯영화를읽는사람들(이하 ‘오롯’)은 성동구민을 비롯해 청각장애인과 농인, 비장애인 함께 즐길 수 있는 ‘위 파서블(We:Possible) 배리어프리 상영회’를 개최했다.이번 ‘위 파서블(We:Possible) 배리어프리 상영회’ 행사는 싱어송라이터 ‘해파’의 축하공연과 영화 ‘미션 파서블’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됐다. ‘배리어프리’란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생활에 지장
소셜벤처 닷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 확대를 위해 실시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서포터즈 1기'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서포터즈는 장애·비장애인으로 구성된 5팀이 약 2개월간 시중에 보급된 키오스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사례 인터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14일 열린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1기 시상식에서는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우수 서포터즈 상은 부산에서 활동한 '셰어마인드'가 수상했
예술을 매개로 장애편견을 개선하려는 전시 제4회 에이블아트전이 18일까지 2주간 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센터장 양수연)와 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메이커 체험카페 등 3곳에서 동시에 열린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어울림’으로 ‘에이블아트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는 대전 지역발달장애인 예술가 4명이 그린 원작을 재편집한 일러스트 포스터와 미디어아트 등 총 16편의 작품이 전시된다.에이블아트 커뮤니티는 2020년부터 시작된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예술프로그램이다.청년공간 청
장애인 보조공학 기기 전문 주식회사 '닷'과 음성인식시스템 및 AI 음성 서비스 개발 전문인 기업 미디어젠이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장애인, 노인 등 글로벌 사회적 약자의 삶을 향상 시키는 데 필요한 '닷'의 배리어프리 기술(Barrier-free)과 미디어젠의 음성 인공지능(AI)을 합해 새로운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공공, 교육, 인프라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여 개발 및 제조, 판매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체인 전반에 걸친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공동 해외진출도 계획 중이다.미디
사회적기업 리베라빗(대표 원영오)이 강릉시 관광지 일대에 전동휠체어, 보행보조기를 빌릴 수 있는 예약서비스 ‘레츠무브'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여행 시 앱을 이용해 원하는 여행 일자에 전동휠체어, 보행보조기를 편리하게 빌려 쓸 수 있도록 한다.강릉의 경포호, 해송숲길 등 관광지 일대는 무장애데크와 같은 보행친화시설이 조성되어 있지만 고령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장시간 걷거나 체험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레츠무브 서비스는 전동휠체어와 보행보조기를 휴대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원영오 리베라빗 대표는 “국내 최고의 관광
서울시립과학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배리어프리’, ‘기후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20일 장애인의 날, 21일 과학의날, 22일 지구의 날이 함께 있어 장애를 없애는 과학기술과 기후위기 대응 등 과학이 지니는 사회적 공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미다.과학관은 ‘모두를 위한 과학기술’이란 가치 아래 오는 20일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주제로 온라인 가상공간(게더타운)에서 문화행사 ‘누구나 마을’을 운영한다.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기술
소셜벤처 닷(대표 김주윤, 성기광)은 촉각 디스플레이인 닷패드(Dot Pad)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 호환기능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의 점자정보 단말기는 PC연결로 텍스트를 점자로 변환 했고 출력에서 한 줄 표시만 가능해 시각장애인이 도형이나 사진, 웹툰, 지도 등의 그래픽적 요소에 대한 확인이 어려웠다. 닷패드는 애플의 내장 스크린리더인 보이스오버(Voiceover)와의 호환 기능을 사용해 그래픽 요소와 즉각적인 메모, 그래픽 요소를 닷패드 단말기로 출력한다. 보이스오버는 애플이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센터장 양수연)는 자체 연구팀이 수행한 ‘청년시설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확산 방안’에 관한 연구가 한국장애인재단의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학술저널 ‘장애의 재해석’에 게재된다고 21일 밝혔다.논문은 청년시설 이용에서 장애와 비장애청년들의 통합환경 구축에 관한 독창적인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애의 재해석’은 국제표준연속간행물(ISSN)로 등록된 한국장애인재단의 논문집이다.이번 연구는 청춘너나들이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였으며, 2022년도에도 ‘청년공간을 활용한 지
[편집자주]협동조합을 통한 협업과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이 만날 수 있을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지원센터(SETCOOP)는 '2021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공모전'을 거쳐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과와 '우수모델' 분과에서 각각 5팀의 수상팀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당장 시작을 할 수 있는 사업부터, 기발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은 공모전에서 수상한 과기협동조합의 사례를 돌아봤다.“시각장애인 중 스마트시티에 회의적인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있는 도시에서도 이동이 원활치 않은데 스마트시티라
소셜벤처 닷(대표 김주윤·성기광)이 미국에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실증사업(PoC, Proof of Concept)에 착수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키오스크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맞춤 제품으로 미국 장애인 법안(ADA, American Disability Act)의 접근성 기준에 부합한다. 아동과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를 센서로 인식해 높낮이가 자동 조절된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패드 및 촉각 디스플레이와 음성지원 기능이 탑재돼 있다. 지난 7월 미국 ICXA(Interactive Customer Expe
“장애인들이 운동을 배우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치는 사람들이 가끔 있긴해요. 하지만 저는 그 모습을 자주 보다보니까 그냥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장애인, 비장애인 등 누군가의 레저활동에 감동을 느끼지 않아요. 그게 플레이콕의 지향점이기도 합니다.”장애는 하나의 조건일 뿐이다. 그래서 ㈜플레이콕(대표 정아람)은 수강생을 장애로 구분짓지 않는다. 그저 그 사람의 조건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를 제공한다. 장애의 정도나 활동이 가능한 조건 등의 상황을 확인해 이를 기반으로 종목을 큐레이션 한다. 정아람 대표는 동양무예학과에서 검도를
배리어프리 자막제작 소셜벤처 ㈜오롯영화를읽는사람들(이하 오롯)이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와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9일부터 16일까지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배리어프리(barrier free)란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 장애물이나 심리적 장벽을 없애주는 운동이다. 배리어프리 자막은 청각장애인이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제작물에 자막을 입히는 형식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강에게', '내가 사는 세상'
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센터장 양수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가도록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없애는 것)' 예술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지난달 28일부터 12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전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에이블 아트’ 전에는 총 9개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3일만에 2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장애인 관련 기관의 문의도 많았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물리적 공간이 아닌 가상공간에서의 배리어 프리는 어떤 것일까. 청춘너나들이 양수연 센터장
대전광역시 청년공간 청춘너나들이(센터장 양수연)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제2회 청춘너나들이 에이블아트전’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가상 세계에서 현실적으로 교류하는 것을 말한다. 제페토는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AR)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2월 기준 전체 2억명의 이용자를 돌파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이다.이번 전시는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가 기획하고 운영한 ‘에이블아트 커뮤니
서울혁신센터(센터장 윤명화)가 25일 관내 홍보관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 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릴레이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서울혁신센터는 올해 사회혁신 의제 중 배리어프리(무장애)를 주요 실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람중심 사회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서울혁신파크 내에서 배리어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AUD사회적협동조합, 이야기꾼의 책공연, 핸드스피크,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이 함께한다.또한 서울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손잡고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국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이 상품은 ‘2020 인천국제공항공사 가치(Value)여행’을 통해 교통약자와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 개발했으며, 지역 및 대상별 맞춤형 코스로 구성됐다.즐거운사회복지궁리소협동조합은 평화의 섬 제주의 배리어프리 여행자숙소 삼달다방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자연 및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여행상품 ‘이음여행’을 선보였다. 해당 여행상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해피쿱투어협동조합은 근현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가 발행하는 연극 전문 웹진 ‘연극in(인)’이 13일 200호 발행을 맞이한다고 6일 밝혔다.200호는 배리어프리 특집으로 마련됐다. 수어 통역과 함께 박승현, 박은호, 이윤진, 조현지, 최윤태 등 연극배우 14명이 직접 기사를 낭독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팍TV'를 통해 음성낭독·수어 통역·자막으로 이루어진 배리어프리 기사를 찾아볼 수 있다.이밖에도 ▲공연 리뷰 ‘코미디캠프 2021: 어린시절’,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용기없는 일주일’ ▲현장취재 ‘부산 문화예술
“여행할 때는 즐거워야죠. 그런데 막상 여행을 가면 조심하느라고 즐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함정균 무장애여행협동조합 이사장은 "휠체어를 타고 여행할 때 위험한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말했다. 함 이사장은 좋지 않았던 자신의 여행 경험을 차분히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장애 여행이 확대되면 장애인은 물론이고, 유아차나 무거운 짐을 들고있는 여행객 등 누구나 편하다”고 말했다.지난 2월 24일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장애여행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시작은 2018년 함께일하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사회공헌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배리어프리 제작환경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등을 넣어서 장애가 있어도 원활하게 시청할 수 있는 영화를 의미한다.SBA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시 성우더빙, 음성해설 녹음, 사운드 믹싱, DCP 상영본 제작 및 시사를 위한 스튜디오 이용, 엔지니어 협조 등을 지원하면서 연간 5~7편의 장‧단편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작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