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춘너나들이가 한국장애인재단지 주최한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장면. / 제공=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
대전 청춘너나들이가 한국장애인재단지 주최한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장면. / 제공=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

대전광역시 청춘너나들이(센터장 양수연)는 자체 연구팀이 수행한 ‘청년시설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확산 방안’에 관한 연구가 한국장애인재단의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학술저널 ‘장애의 재해석’에 게재된다고 21일 밝혔다.

논문은 청년시설 이용에서 장애와 비장애청년들의 통합환경 구축에 관한 독창적인 연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애의 재해석’은 국제표준연속간행물(ISSN)로 등록된 한국장애인재단의 논문집이다.

이번 연구는 청춘너나들이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였으며, 2022년도에도 ‘청년공간을 활용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에 관한 후속연구를 대전세종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양수연 센터장은 “연구논문에서 제안한 바와같이, 청년시설이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개선해 다양한 주체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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