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은 1980년대 초(1980년~1982년)부터 2000년대 초(2000년~2004년)까지 출생한 세대를 통칭한다. 청년으로 불리는 밀레니얼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만 청년의 관점이 들어간 분석은 많지 않다. 인사담당자가 바라보는 신입, 마케팅 담당자가 분석한 20대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등이 대부분이다. ‘밀레니얼 실험실’은 돈이 되는 밀레니얼이 아닌, 평범한 20대들을 다룬다. 대학가를 전전하고, 대자보를 훑고, 길거리에 있는 청년들을 찾아다녔다. 워라밸을 중요시 하고, 할 말은 하고, 개인적인 성향이 특징이라고 못박혀 평가받는
밀레니얼 세대는 대략 출생년도 기준으로 1980년대 초반에서 1990년대 중후반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고, 현재는 20대 중반에서 마흔 정도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필자도 이 세대에 속해 있다. 우리 세대 과학자들은 이전 세대들을 보고 배우며 미래를 계획했다. 우리 세대까지는 대학원 과정 이후 얻을 수 있는 가장 성공적인 결과는 교수가 되는 것인 줄 알았다. 교수가 되기 위해서 박사과정부터 포닥(박사후연구원)까지 최선을 다해본 후, 실적이 뛰어나면 교수가 되고 아니면 다른 길을 찾는 것인 줄 알았다. 때문에 학계에 자리 잡는
2021년에도 청년허브는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화예술, 젠더, 장애, 주거, 연결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가지고 사람들이 모여 해결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청년들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2021 청년허브 성과공유회 ‘청년 포럼’이 12월 14일부터 16일 간 진행됐다. 청년허브는 ▲청년 활동기반 마련 ▲당사자인 청년의 자립 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 동안 청년청 공간 사업을 운영해왔다.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자원을 연계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청년을 포함한 시민이
요즘 젊은이들인 MZ세대는 감수성이 예민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 감수성은 발휘된다. 아동학대, 학교폭력, 역사왜곡, 성차별, 반려동물 입양 등 사회적인 이슈가 생기면 관심을 가진다. 국민청원, 불매운동 처럼 실제 행동에도 나선다. 하지만 움직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진 않는다. 사실 '해결됐다'고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적다.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의견은 흩어진다.뉴웨이즈(대표 박혜민)는 MZ세대의 영향력을 좀 더 길게 끌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박혜민 대표는 "MZ세대의 영향력을 확장시키고 싶다"며 "우리의 메세지가
밀레니얼 세대들은 사회적경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0 서울 사회적경제 전략캠페인 '바이소셜X서울 [SE:크리에이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서울시 밀레니얼 사회적경제 크리에이터, SE:크리에이터는 사회적경제와 가치소비를 주제로 한 콘텐츠 창작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 사회적경제를 이야기합니다. SE:크리에이터 5인의 가지각색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가치소비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생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Q. 간단하
밀레니얼 세대들은 사회적경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0 서울 사회적경제 전략캠페인 '바이소셜X서울 [SE:크리에이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서울시 밀레니얼 사회적경제 크리에이터, SE:크리에이터는 사회적경제와 가치소비를 주제로 한 콘텐츠 창작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 사회적경제를 이야기합니다. SE:크리에이터 5인의 가지각색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가치소비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생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Q. 간단하게
사회적경제와 가치소비,밀레니얼 세대와 만나다언택트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우리, 피부로 와닿는 모든 것들이 완전히 달라진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산업구조는 급격히 재편되고, 교육, 정치, 문화, 생활습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는 방식 또한 바뀌었죠. 물건을 구매하러 시장이나 마트, 쇼핑센터를 가는 일은 현저히 줄고 대부분의 소비 활동은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디지털 환경과 e커머스에 매우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 혹은 ‘MZ 세대’로 일컫는 20, 30대 청년들이 언택트 시대의 주요 소비자로 떠
국무조정실에 의하면 청년정책 사업 수 및 예산은 2017년 76개, 9조7천억원 수준에서 올해 182개, 22조3천억원 수준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지난 7월 발행된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에는 “2019년 중앙부처의 182개 청년정책 사업들을 살펴보면, 사업 수나 예산 규모가 수요자 조사에 따른 요구수준과 차이가 크다”며 “청년들에게 정책 사업들이 직접 전달되지 않고 있으며 인지도는 물론 수혜율에 있어서도 낮은 체감도를 보여주었다”고 쓰여있다.“청년정책 예산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요. 그런데 관련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가치소비를 알릴 크리에이터 7명을 추가 모집한다.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만 25~39세 서울시민 중 최근 2년 이내 창작활동 증빙이 가능한 개인에 한한다.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거나, 사회적경제 이해도가 높은 개인을 우선 선발한다.활동기간은 올해 10~11월이며, 12월에 최종 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활동 기간 중에는 사회적경제 핵심 키워드 중 ‘가치소비’를 주제로 한 시민 공감 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작해야 한다. 형식이나 콘텐츠 기획 방향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자들은 설명회와 최종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이하 4.15 총선)를 약 한 달여 앞두고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정치사회 문제를 다룬 다양한 펀딩이 등장하고 있다.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대표 염재승)은 정치사회 문제를 다룬 펀딩이 다수 개설됐다고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인 2030 세대가 자신의 정치 혹은 사회 신념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밀레니얼 세대는 타인과 연대해 사회 변화를 촉구하고, 이를 위해 스스로 자료를 모아 독립적으로 책을 편찬하는 등 적극성을 보인다. 특히 4.15 총선을 앞두고 펀딩이라는 방
“‘구권력(Old Power)’ 시대는 지나가고 ‘새로운 권력(New Power)’이 도래했다. - 아샤 커란아산나눔재단이 지난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9 엔 포럼(N_FORUM)’을 개최했다. 엔 포럼은 다양한 분야 융합을 통해 국내 비영리 분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 5회를 맞았다.올해 포럼은 ‘비영리 미래전략보고서: 뉴파워(New Power)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개방, 참여, 연결을 모티브로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뉴파워’가 등장한 초연결사회에서, 비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가 주최하는 ‘제3회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인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일하고 싶은 자, 일하고 있는 자, 일하기 싫은 자’로 변화하는 일의 의미와 방식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컨퍼런스 첫날 ‘JOB FAIR(잡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