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소셜' 알릴 서울 밀레니얼 크리에이터 모집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가치소비를 알릴 크리에이터 7명을 추가 모집한다.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만 25~39세 서울시민 중 최근 2년 이내 창작활동 증빙이 가능한 개인에 한한다.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거나, 사회적경제 이해도가 높은 개인을 우선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10~11월이며, 12월에 최종 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활동 기간 중에는 사회적경제 핵심 키워드 중 ‘가치소비’를 주제로 한 시민 공감 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작해야 한다. 형식이나 콘텐츠 기획 방향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자들은 설명회와 최종 보고회, 인터뷰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소정의 활동비, 사회적경제 관련 기본 교육, 참여자 최종 결과물 아카이빙 북 제작 등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8일 오후 3시까지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며, 심사 결과는 센터 포털에 공지하고 개별 연락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소비문화를 이끌고 있는 밀레니얼세대의 관점에서 캠페인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제작·홍보해 사회적경제와 가치 소비인 ‘바이 소셜’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부터 ‘바이소셜x서울 [SE : 크리에이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