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미래인문학 기반 사회혁신 창업교육연구단(4단계 BK21)과 프랑스어권문화융합연구소가 를 주제로 제3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는 팬데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부상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들을 소개하고, 경영・인문・사회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가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공서비스 및 정책, 공유재와 지역공동체, 소셜앙트레프레너십 분야 연구 결과들에 대해 학술적 논의들을 진행한다. 아울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출현한 지 2년이 넘은 시점에서 전세계 코로나19 위기의 종식을 선언하는 방법과 시기를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외신이 보도했다.이 선언은 2020년 1월 30일 선포된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끝났다는 신호이다. WHO는 과거 전세계 보건 비상사태와 질병 발생의 종식을 촉구하기 위해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비상사태 선포와 마찬가지로 최종 결정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전문가들과 협의해 내릴 예정이다.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전
소셜벤처 오투엠(대표 서준걸)이 네이버 해피빈에서 1월 4일까지 건강•행복마스크를 제공하는 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펀딩은 소비자가 마스크 1개를 구입하면 오투엠이 마스크 1개를 독거노인, 폐암환자 및 소방관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오투엠이 기부하는 마스크는 비말 감염 예방에 뛰어나면서도 긴 시간 사용에도 숨쉬기 편한 행복비말마스크와 비말 및 미세먼지 등 감염원 차단에 뛰어난 황사방역마스크로 구성됐다.SK이노베이션이 발굴하고 집중 육성 중인 오투엠은 친환경 마스크를 개발하는 소셜벤처다. 사용 후 마스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
코로나19로 매달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는 약 1300억장으로 추정된다. 일회용 마스크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에 해로울 뿐 아니라 야생동물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다. 마스크 끈에 발이 걸려 동물들이 위험에 처하거나 바다로 흘러들어간 마스크를 먹이로 착각해 삼켰다가 목숨을 잃기도 한다.마스크가 자연으로 돌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450년. 김하늘 작가는 일회용 마스크 생산공정에서 버려지는 불량품이나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의자를 만들었다.'통스빈티지(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전시는 오래되고
영국 공중보건국(PHE)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한 뒤 사망 위험이 80% 줄었다고 발표했다. 영국 공중보건국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신규 확진자와 양성 판정 후 28일내 사망한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AZ백신 1차 접종 후 사망 위험이 80% 감소했으며 화이자 백신은 위험 감소율이 1차 약 80%, 2차 97%에 달했다고 밝혔다.AZ백신은 1차 접종 후 매우 드물게 혈전과 출혈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주로 젊은 사람들에게 접종 후 4일~4주 사이에 나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당분간은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는 내용의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보고서가 나왔다.CDC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 사이에 백신을 접종한 3,950명의 의료종사자, 최초 대응자, 기타 필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1회 접종시 80%, 2회 접종시 90%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기관지인 감염률과 사망률에 대한 주간보고서(MMWR)를 통해 전했다.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중 하나를 맞았다. 두 백신은 모두 2
“#Save Myanmar! 미얀마의 봄을 지지합니다”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서는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프로젝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민주화를 위한 투쟁에 나선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방역 마스크를 기부하는 펀딩이다. 이달 29일 기준 437명이 펀딩에 참여해 1900만원 가까운 금액을 모았으며, 목표치보다 188% 넘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미얀마 응원 프로젝트 링크펀딩을 개설한 주체는 예비사회적기업 ‘㈜청그라미’다. 이영석 대표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민주화
#Save Myanmar!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하는 마스크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마스크 절반은 구매자가 받고, 절반은 미얀마 시민에게 기부된다.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는 로컬 사회혁신기업 (주)청그라미와 함께 미얀마 마스크 기부 크라우드펀딩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스크에 담은 민주주의의 봄’을 주제로 내세운 이번 프로젝트는 군부독재를 반대하는 미얀마 민주화 지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방역 마스크를 미얀마에 기부해 먼저 민주화를 이룬 한국 국민들의 연대
네오누리콤이 방역용품 신제품 '모두애 아로마 패치'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애 아로마 패치는 네오누리콤의 4번째 자체제작 방역 용품이다. 마스크 겉면에 부착하면 피톤치드 향이 전달되는 패치로 장시간 마스크 사용에서 오는 불쾌감을 해소해준다.네오누리콤은 지난해 모두애 시리즈로 덴탈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항균 파우치 등 3개 방역용품을 제작·판매했다. 3개 상품으로 구성된 모두애 안심패키지는 지난 4분기 2만여개가 팔렸다. 이대성 네오누리콤 마케팅 담당자는 "방역용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아로마 패치를 출시했다"
‘인간음원’으로 불리는 트롯 가수 김희재 씨의 팬카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발행되는 매거진 빅이슈코리아는 김희재 팬카페 ‘애낀다 측이 방역물품인 마스크 400매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작년에 공식 데뷔한 김희재는 ‘미스터트롯’에 출전해 ‘TOP7’에 올랐다. ‘나는 남자다’와 드라마 꼰대인턴 음원(OST) ‘오르막길’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마스크 기부는 김희재 씨 데뷔 300일인 2021년 1월 5일을 기념하고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
최근 기관·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사회에 이윤을 환원하는 일회성 방식에서 나아가 기관의 업(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속가능한 공유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지원기업들과 상생하기 위해 기관의 특색을 살리는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SBA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한다.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올해,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업(業)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기를 퍼트렸다.SBA에서 미디어 콘텐츠 사업
개정된 ‘감염병예방법’ 계도기간이 12일 끝난다. 13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의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내야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만원 이하, 이를 관리하지 못하는 사업주들에는 300만원의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13일부터 관할 지역의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지도점검 과정에서 위반행위를 적발한 경우, 위반 당사자에게 먼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할 것을 지도하고 불이행할 경우 단속근거를 설명한 후 과태료를 부과한다.위반당사자에는 횟수에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건강지원이 진행된다. (사)빅이슈코리아는 (사)열린의사회와 지난 22일 빅이슈 판매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빅이슈코리아는 주거취약계층을 ‘빅이슈’잡지의 판매원으로 고용해 자립 기회를 제공했다. 협약은 열린의사회가 판매원을 의료 지원하며 이들의 건강과 존엄성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이 추석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당부한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다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기원했다.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BTS가 이번 주 추석 연휴에 가족들이 마스크를 쓰고 모일 것을 상기시켜 준데 감사하다”고 말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운, 성공을 기원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집에 머물면서 즐거운 추석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한편 WHO는 28일 중저소득 국가들에게 저렴하
내일(14일)부터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카페, 음식점, 실내체육시설의 이용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위험시설 방역은 더욱 강화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해 오는 27일까지 연장한다”며 “다만 위험시설의 방역을 좀 더 강화하는 정밀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수도권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에는 영세한 자영업자와 서민층 희생이 동반되는 문제가 있다”며 완화이유를 밝혔다.이로써 사회적 거
ABC7 뉴스 카메라가 보여준 10일 아침(현지시간), 짙은 주황색 안개가 드리워진 샌프란시스코 하늘은 지상에 종말이 온 듯 괴기스럽게 보였다. 코이트 타워(Coit Tower)는 연기에 싸여 있는 듯하고, 세일즈포스 타워(Salesforce Tower) 꼭대기는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연기가 너무 자욱해서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만의 상공에 떠 있는 재와 연기는 실제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동쪽으로 150마일 떨어진 오로빌(Oroville) 근처에서 타고 있는 베어 파이어( Be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에이크만 분자생물학연구소(Eijkman Institute for Molecular Biology)가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지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보다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연구소의 아민 소반드리오(Amin Soebandrio) 소장은 "D614G 돌연변이로 알려진 이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네시아에서 보고된 22개의 전체 게놈 서열 중 8개에서 발견됐다"며 "이 돌연변이가 이미 국내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전파된 것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온기를 더했다.신보는 지난 3월, 청소·건물관리·보안 등 자회사 직원과 공익근무요원, ICT 협력업체 등 외부직원 등에 마스크 총 3800여 장을 기부했다.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던 3월에 귀한 ‘금스크’를 직원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하고 직원 감염 차단을 위해 힘썼다.지난 3월 4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노사가 공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펜데믹)으로 마스크 착용이 에티켓이자 의무가 됐다. 우리나라,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 시작된 마스크 착용이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데 큰 기여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마스크에 거부감을 갖던 서구 국가들도 이제 의무화하는 분위기다. 다양한 형태의 마스크를 14종을 대상으로 비말(침방울) 확산 정도를 분석한 듀크대 연구팀의 연구가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이달 7일자에 실렸다. 연구에 따르면 N95 필터 마스크( 14번)가 비말 차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