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온기를 더했다.

신보는 지난 3월, 청소·건물관리·보안 등 자회사 직원과 공익근무요원, ICT 협력업체 등 외부직원 등에 마스크 총 3800여 장을 기부했다.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던 3월에 귀한 ‘금스크’를 직원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하고 직원 감염 차단을 위해 힘썼다.

지난 3월 4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노사가 공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재난활동 및 구호물자 지원 등에 사용됐다.

성금 기부는 같은 달 26일에도 이어졌다. 신보는 대구혁신도시의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동성금 1500만원을 마련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정처를 통해 방역물품 구매 및 의료지원에 썼다. 

또한 신보는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상운영을 돕기 위해 진행한 ‘온라인 특판전’에 동참했다. 신보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경북사회적경제기업 종합상사의 코로나 극복 온라인 특판전을 2회에 걸쳐 홍보하고, 지원했다.

경북사회적경제기업 특별 프로모션 포스터./사진제공=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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