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서 운영하는 '빠띠 캠페인즈'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자주 답변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답변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인물'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전했다.인물 페이지는 빠띠 캠페인즈의 기능 중 대상에게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는 '촉구하기' 기능을 활용했다.인물 페이지는 조직, 자주 응답한 인물, 캠페인, 최근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조직'은 21대 국회, 9대 성북구 의회 등 인물들이 속한 그룹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응답한 인물'에서는 응답을 많이 한 순서대로 인물의 정보가 표시된다. 현재는 김두
사회적경제 관련 입법 활동이 활발하다. 더 나은 생태계를 위해 신협법 개정안, 생협법 개정안 등이 발의돼있고, 사회적경제기본법의 경우 당·정·청 입법 추진 회의까지 끝낸 상황이다.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지난달 5일, 생협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생협의 공익성과 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3당이 합심해 연속 발의 중이다.배 의원은 민주노동당원 시절 민선 5기 인천 남동구청장을 역임하며,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설립에 참여했다.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그는 기본법을 비롯해 신협
사회적경제 조직의 재정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용협동조합법’ 개정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사회적경제 조직 거점조합의 지정 및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의 설치 근거 등 내용을 담은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재활기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조직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정의했다.신용협동조합 중앙회의 사업에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 및 교류·협력을 추가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경제 조직 거점조합의 지정 및 사회적경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성북갑, 행정안전위원회)이 마을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매출효과가 9년 새 10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마을기업 지정현황’에 따르면 마을기업을 통한 지역일자리는 2011년 3145개에서 2019년 2만62개로, 매출은 2011년 196억원에서 2019년 1928억원으로 10배 가까운 경제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마을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유형 중 하나다.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
'47' 지난 21대 총선 당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이하 매니페스토)에 서약한 국회의원 숫자다. ‘이로운넷’은 총선 이후 매니페스토에 참여한 국회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관련 법 제정과 관련해 국회의원들의 비전과 계획을 확인하는 게 주요 목적이지만, 감시의 효과도 있다. 인터뷰 대상자인 국회의원은 취재에 응하기 위해서라도 사회적경제를 공부해야 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독자 앞에 제시해야 한다.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은 국회의원은 동료 국회의원의 인터뷰를 압박으로 느낄 수 있다.
2017년 발표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포함돼있다. 각종 사회적경제 정책이 쏟아지고, 사회적경제기업이 늘어나게 된 계기였다.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시병·더불어민주당)은 당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 단장으로 참여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과제에 넣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그는 도의원 시절 민관 협력체인 ‘사회적기업지원전북네트워크’를 출범시키고 사회적기업 조례를 만들었다. 19대 국회에서는 당시 국회의원이던 문재인 대통령과 협동조합 관련 국회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 발들인지
게임업계에서 일하다 마주한 노동 현실에 맞서 민주노총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에 합류했고, 직접 정치에 나서 국회 담까지 넘었다. 정의당 입당 후 3년이 채 되기도 전에 국회에 자리잡은 류호정 의원의 이야기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6대 국회 이후, 만 나이로 20대에 국회에 입성한 의원은 단 3명. 제20대 국회 김수민 전 의원과 제21대 국회 류호정·전용기 의원이다. 류 의원은 올해 만 27세에 뱃지를 달아 의원 300명 중 막내다. 사무실 직원 평균 연령도 34세로 낮은 편. 그는 브이로그 '류원실log'
현대 사회에서 자산 증식과 계급 나누기의 수단이 돼버린 부동산. 주거 약자를 포용하고 투기수요를 근절하기 위해 어떤 공공정책을 펼쳐야 할까.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주택정책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택공급 방향'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관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성준 의원, 허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광섭 한국거버넌스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진미윤 LHI 주거안정연구센터장이 '주택의 공공성 실현과
“사람이 모이면 생각이 모이고, 생각이 모이면 사상이 모이고, 사상이 모이면 세상을 바꾼다.”이광재 의원(강원 원주시갑·더불어민주당)이 내민 명함 안에는 “세상을 바꾸려면 사람들이 만나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사회적경제가 활성화하려면 지역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야 한다”는 그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문구였다. 17·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10년 만에 다시 21대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을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643호에서 만났다. 그는 “디지털
윤호중 국회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이 위원장 선출 이후 첫 법안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사회적경제기본법, 국가재정법 개정안)와 최고수준의 세입자 권리보장(주거기본법 개정안,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담은 법안 4건을 발의했다. 윤호중 의원실은 14일 이같이 밝혔다.사회적경제기본법안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을 포괄하는 법적 토대로써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조정에 관한 필요 사항들을 정리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방안을 담았다. 이에 수반되는 예산의 경우 국가재정법상
“사회적경제 관련 법 제정의 필요성을 동의 받아야 할 단계는 지났습니다. 사회적 가치 실현은 지금 이 시대의 요구입니다.”민형배(광주 광산을·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18일 국회 의원회관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법률안에 대해 이 같이 단호하게 답했다. 민 의원의 자신감 있는 이 발언은 공허한 얘기가 아니라 오래된 경험에서 나왔다. 그는 광산구청장 재직 시절 ‘제3기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회장을 맡아,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선거에 전국 최다 득표율 84%를 기록하며 국회 입성했
“사회적경제 조직을 포괄하는 공통의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의 수립?총괄?조정에 관한 사항을 정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지난 2016년 8월 발의된 ‘사회적경제 기본법안’에 명시된 입법 제안 이유다.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한 윤호중 의원을 비롯한 26명의 국회의원은 우리 사회에 사회적경제 기본법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비록 앞선 국회에서 문턱을 넘지 못해 21대로 다시 넘어왔지만, 윤 의원은 “올해 12월을 목표로 반드시 사회적경제 기본법을 통과시키겠다”라는 단단한 의지를 내비쳤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사회적경제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자생 능력이 있고 지속가능한 사회혁신기업이 많이 만들어져야 합니다.”‘보수 텃밭’에서 유명 정치인을 누르고 21대 국회에 초선의원으로 당선한 허영(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말했다. 허의원은 19대 총선 때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고,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2위로 낙선했다. 3번째 도전 끝에 ‘춘천 첫 민주당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당선됐다. 그의 지역구인 춘천갑 선거구에서 진보 국회의원이 탄생
5월 30일 제21대 국회가 문을 열었다. 제1호 법안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 사회적경제 3법 중 하나로,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이하 전국네트워크)가 지난 3월 내놓은 사회적경제 정책 10대 요구안에도 포함된 내용이다. 연대회의와 전국네트워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당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나서 후보자 77명의 참여를 유도하고, 10대 공약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성북구갑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8만2954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은 60.9%다.김영배 당선자는 (전) 민선5·6기 성북구청장,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비서관(정책조정/민정) 경력이 있다.당선자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4.15 총선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구리시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6만4668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은 58.6%다.윤호중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며 20대 국회의원다.당선자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4.15 총선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에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5만6998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은 56.8%다.안호영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국회의원이다. 당선자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4.15 총선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정읍고창군에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6만5082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은 69.7%다.윤준병 당선자는 (현)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경력이 있다.당선자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4.15 총선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 군산시에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8만8857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은 59.2%다.신영대 당선자는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전)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청와대 행정관 경력이 있다.당선자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4.15 총선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제주시갑에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6만1626표를 받았으며 득표율은 48.7%다.송재호 당선자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제주대학교 교수 경력이 있다.당선자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4.15 총선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