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서 운영하는 '빠띠 캠페인즈'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자주 답변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답변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인물'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전했다.

인물 페이지는 빠띠 캠페인즈의 기능 중 대상에게 이메일을 발송할 수 있는 '촉구하기' 기능을 활용했다.

인물 페이지는 조직, 자주 응답한 인물, 캠페인, 최근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21대 국회, 9대 성북구 의회 등 인물들이 속한 그룹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응답한 인물'에서는 응답을 많이 한 순서대로 인물의 정보가 표시된다. 현재는 김두관(더불어민주당),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심상정(정의당) 등이 총 6회 응답을 했다.

다음으로는 진행 중인 촉구 캠페인 목록이 나타나고, 하단에는 실제로 인물이 답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빠띠 캠페인즈에 등록된 촉구 캠페인은 총 36건, 인물은 약 1만 명으로  36건의 캠페인에 대해 약 600명의 인물이 답변했다.

빠띠 캠페인즈는 시민들이 누구나 사회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셜 이슈 플랫폼이다. 별도의 비용 없이 캠페인을 개설할 수 있다. 촉구하기 기능 이외에도 이슈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지지 서명을 모으는 서명하기,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모으는 목소리 모으기, 목소리와 함께 각자의 사진을 모으는 인증샷 모으기 등의 기능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출처=빠띠
출처=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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