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에스디 컨소시엄(이하, '더함에스디')이 지난 5월 고양형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제2호 씨앗주택) 건립 및 운영·관리 민간사업자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씨앗주택'은 고양시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신축매입형)이다. 제2호 씨앗주택은 2개동 12세대 규모로 삼송역에 인접한 시유지(대지면적 655.37㎡)에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주택은 2023년 하반기에 주거취약계층인 신혼부부에게 시세 50% 수준의 임대료로 우선 공급된다.더함에스디는 신혼부부의 생애주기에 따른 변화를 고려한 일반 공공
10년째 매년 늘어나는 신규 암 등록환자. 국립암센터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암’을 국가적으로 관리하는 정부 출연기관으로, 전문 연구와 진료를 통해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센터에는 환자들을 치료·진료하는 부속병원 외에도 암 연구소, 국가암관리 사업본부 등이 있어 암을 관리하는 국가적인 사업과 정책을 기획·집행하는 역할을 한다.부속병원 안에는 2018년부터 공공의료보건사업실이 마련돼 병원 밖 암 환
중증 응급환자 12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치료센터가 21일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 도입됐다. 재 및 가스중독 사고 발생 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은 타시도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고압산소치료는 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준다.주요 용도는 화재에 따른 급성 일산화탄소중독 및
제80회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이 경북 의성, 경기도 수원 및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마을활동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살던 고양은 꽃피는 도시’라는 테마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했다. 이번 대화모임에서는 '아파트가 들어찬 인구 107만의 고양시에서 공동체가 어떻게 형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자연올’ 건강선물 세트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자연올’ 건강선물 세트는 조청과 환세트, 분말세트, 잼세트, 꽃차와 압화 세트로 꾸려졌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구매를 꺼려하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 매장인 스마트스토어팜을 통해 판매한다. ‘자연올’은 고양시 농식품 가공 대표 브랜드로 고양 로컬푸드 직매장과 고양 하나로 마트 등 15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자연올@’로 검색하면 된다.시는 또 자연올 관련 행사 및 신상품 소개 농장관련 소식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28청춘창업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중소기업 및 창업 기업의 아이디어를 시제품하기 위한 시설) 구축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올 해 1월 9일 ‘28청춘창업소의 청년기업가들과의 간담회’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강력히 추진할 것을 약속 한 바 있다. 이에 이번 공모 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으며 공모 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로 청년 기업가와의 약속도 지키게 됐다.시는 사업 운영을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디지털 장비 및 수공구를
Q. 마스크 제작의 계기가 있나?조원실 : 투비 협동조합(TOBE COOP)은 다양한 수공예 작가들의 문화와 경제 공동체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플랫폼 이다. 이번 린넨 마스크 제작은 연일 보도되는 마스크 전쟁에 대한 사회적 필요에 의해서 조합원들이 삼삼오오 각자의 공방과 현장들을 제쳐두고 모이며 시작됐다.최미규 : 마치 전쟁 상태와 같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현실의 모습에서 생명에 대한 절박한 위기감이 각자의 공방을 넘어서 메이커로서의 본성을 깨웠는지도 모르겠다.허지윤 : 가족들을 위해 착용감이 편안한 마스크를 구입하
경기도 고양시 원당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그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바삐 움직이는 정광섭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모습에서 버닝맨(Burning Man)이 연상됐다. 버닝맨은 임팩트 허브 취리히의 공동 창립자인 미첼 바크만(Michel Bachmann)이 언급한 다양한 사회혁신가들의 촉매제다. 신년에도 바삐 움직이는 정 센터장을 만나 고양시 도시재생에 대한 고민과 2019년 진행한 Best3 사업은 무엇인지, 그리고 2020년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정 센터장과의 인터뷰를 1인칭 시점으로 정리한 기사다. 도시재생 최전방인 고양시에
2019년 하반기 경기도가 지정한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중 고양시 내 예비사회적기업이 가장 많이 선발됐다.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총 85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 관내 기업이 11개가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해 10월 25일 접수, 11월 20일 현장 답사, 12월 20일 심사를 거쳐 27일 최종 선발됐다.선발된 기업은 올해 1월부터 3년간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원을 받아 심리치료상담, 한글교재개발, 스마트팜사업,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기업 유치’ 총력전에 돌입했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공무원들도 대거 참석한다.특히, 이재준 고양시장이 직접 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시장이 기업유치를 위해 직접 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 지원사업의 제1호점이 탄생했다. 행신2지구 서정마을 12단지에 사회적기업인 ‘참다솜교육’이 입주했다.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통해 이뤄진 입주공간 지원사업으로, 입주공간은 연면적이 154.36㎡에 달하며 입주희망기업 모집 공고와 심사에서 사회적기업인 ‘참다솜교육’이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는 이미 관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복합지원공간인 따복품마루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나, 공동이용이 아닌 개별기업에게 온전히 제공되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진행하는 청소년 부문 출품작 마감일이 기존 15일에서 30일로 연장됐다. 청소년 부문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진행한 기존 청소년경쟁의 새 이름이다. 2018년 1월 1일 이후 완성된 40분 이내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한국 국적의 만 19세 이하 중고등학생 혹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영화제는 올해 상금을 2개상 총액 150만원에서 올해 3개상 총액 300만원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의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공모작 가운데 예심을 거쳐 선정된 6편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DMZ국제다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2019년 상반기 유물과 함께하는 여성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가족부 산하의 전시관으로, 2002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 설립되었다가 2014년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고양시 덕양구 소재) 건물로 이전하였다. 현재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의 1층과 2층에서 특별전시 및 상설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여성 관련 유물의 수집과 보존 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여성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통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7월 4일 개최되는 ‘2019 하반기 경기도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는 자력으로 국내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앞서 도는 올해 상반기 개최한 상담회를 통해 433건의 상담과 191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
지난 13일 경기도 주엽역에 위치한 일산문화광장. 세월호 참사 5주기를 기억하며 세월호를 잊지 말자는 고양시민 기억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주관, 세월호 참사 5주기 고양시민기억의 날 준비위원회 주최로 진행됐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열린 세월호 5주기 추모 문화공연은 4월 16일을 기억하기 위해 노인은 물론, 어른, 청소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고양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시낭송, 댄스, 퍼포먼스, 플래시몹, 시민참여부스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추모 공연이 펼쳐졌다. 특별히 시민들로 구성된 고양 평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