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경기도가 지정한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중 고양시 내 예비사회적기업이 가장 많이 선발됐다.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총 85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 관내 기업이 11개가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해 10월 25일 접수, 11월 20일 현장 답사, 12월 20일 심사를 거쳐 27일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올해 1월부터 3년간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원을 받아 심리치료상담, 한글교재개발, 스마트팜사업, 여행업, 원예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규진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양시는 사회적 경제 컨설팅과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전을 지원하고 있다”며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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