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은 지난 21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사회적가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CSR)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희망조약돌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통해서 공간기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 및 사회적가치 플랫폼 활성화라는 핵심 가치 실현에 동참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에 함께 기여할 예정이다.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 전근배 팀장은 “사용하지 않는 잔여공간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변화될 수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정부가 사회서비스 혁신펀드를 운용할 때 상대적으로 수익률에 덜 민감한 ‘목적성 펀드’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5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이 개최한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전문가 정책 포럼’에서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위탁해 농식품모태펀드를 운용하는 것처럼, 사회서비스 혁신펀드 운용 시에도 중앙사회서비스원의 기능을 확대해 투자부터 융자, 보증까지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사회서비스 혁신펀드는 국정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은석)는 23일 SVI 및 ESG 교육 과정인 ‘사이공 In 울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10월부터 이 달까지 한 달간 진행한 교육과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10명이 참여했다. ‘사이공 In 울산’ 교육은 최근 이슈 되고 있는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권역별 통합지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문가 자원연계로 신설한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ESG 개념과 사회적 가치▲ESG 경영 및 대응전략▲ESG 평가 지표 소개▲지속 가능 보고서 작성 및 실적관리▲사회적 기업의 ESG 대응 방안▲소셜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세계 각국은 시장경제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많다는 걸 자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경제로 뜨는 개념이 ‘사회연대경제’다.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일컫는다. OECD, UN, ILO 등 유수의 국제기구에서는 근 2년간 사회연대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취재팀은 이렇게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이뤄진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소개하고, 비즈니스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 유럽과 북미의 사례를 연재한다.“이 재킷을 사지마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세계 각국은 시장경제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많다는 걸 자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경제로 뜨는 개념이 ‘사회연대경제’다.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일컫는다. OECD, UN, ILO 등 유수의 국제기구에서는 근 2년간 사회연대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취재팀은 이렇게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이뤄진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소개하고, 비즈니스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 유럽과 북미의 사례를 연재한다. “기업의 유일한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세계 각국은 시장경제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가 많다는 걸 자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경제로 뜨는 개념이 ‘사회연대경제’다.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일컫는다. OECD, UN, ILO 등 유수의 국제기구에서는 근 2년간 사회연대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취재팀은 이렇게 사회연대경제를 중심으로 이뤄진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소개하고, 비즈니스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 유럽과 북미의 사례를 연재한다.“(사회적경제 덕분
KT가 캐릭터 라온(Raon)을 활용해 중소기업들과 함께 사회적가치를 만드는 협업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이 잘 판매되게 하고, 이를 통해 제품이 잘 판매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KT는 사회적기업 마인즈그라운드(주)와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홍대 와이즈 파크에서 캐릭터 라온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스토어가 종료된 후인 20일에는 전시한 100여개의 공기정화 식물 화분을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라온 캐릭터는 각 기업의 캐릭터로 활용되는 게 아니라, 캐릭터를 만들고 싶지만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이 18일 섬유센터에서 ‘ESG 담론에 관한 법사회학적 탐구와 방법론적 모색’을 주제로 한국법사회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현재 법제화 논의가 진행 중인 E.S.G 공시 의무와 관련해 사회(S) 지표상 정의 규정, 대상 범위 등 모호한 부분을 법사회학적 관점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 학술대회는 법학 이외에도 경제학, 경영학, 회계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회적인 것’에 대해 성찰하고, 실무적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와 E.S.G의 측정에 관해 논의한다.
대전충청푸드플랜 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가치 찾아요! 품앗이마을 사회적경제물품 보물찾기' 판촉행사를 오는 20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인 ‘품앗이마을’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대전충청푸드플랜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 7월, '2022년 협동조합 판로지원을 위한 유통채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품평회를 통해 공동 발굴한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판촉행사는 품앗이 마을 매장 곳곳에 숨어 있는 약 100여 가지의 사회적경제물품을 찾아 소비자가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제로웨이스트 실천 상품과
경기도의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올해 판로개척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사회적 가치 생산품 착착착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총 10억 9000만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거래액 8억 4000여만 원보다 30%가 상승한 규모다.‘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은석)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고용부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우수사례 선정작’에 따르면 우수 수행기관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울산센터)를 포함하여 7개 기관, 신중년 개인부문은 6명, 활동처는 1명이 선정됐다. 특히 신중년 개인부문에서 6명중 2명이 울산센터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홍보
'기부는 쉽게, 운영은 투명하게, 사용은 내 의지대로'지난 2015년 공익신탁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당시, 법무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의 제목이다. 공익신탁이란 기부를 원하는 사람(법인)이 자신의 재산을 ‘누군가’에게 맡기면, 그 ‘누군가’가 공익을 목적으로 기부 재산을 운용하는 신탁이다.보도자료 제목 그대로 효과가 기대됐다. 기존에 공익사업 수단으로 주로 활용되던 공익법인은 설립 과정에서 주무관청의 허가를 받고 설립등기 완료 등의 법적 실체 요건을 갖추는 데 수개월이 소요됐지만, 공익신탁은 법이 정한 요건만 갖추었다면 위탁자와 수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2 사회적경제 시민 서포터즈 ‘Social economy Friends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시민 서포터즈 ‘Social economy Friends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부산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관한 인식 제고 및 확산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 제품, 서비스 그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호화찬란팀의 ‘재능과 가치를 이어주는 다리’가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어나더데이의 ‘어나더데이와 함께하는
2022년은 사회적경제에 뜻깊은 한 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 15년, 협동조합 기본법 10년을 맞이한 해다. 사회적경제는 특히 한국경제 위기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전 세계가 지속가능이라는 대전환을 위해 사회적경제를 주목하는 시점에서 한국 역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국회 사회적경제연대포럼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사회적경제 10대 과제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시대 변화에 걸맞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과제를 논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그레이프랩’이 유럽 최대 기술 전시회 ‘웹서밋(Web Summit) 2022’에 참가, ‘임팩트 스타트업’에 선정됐다.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그레이프랩은 지난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서밋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선보였으며, 웹서밋이 선정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렸다. 웹서밋은 UN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 목표’인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17개 목표에서 혁신을 보인 기업들을 선정하는데 그레이프랩이 포함됐다.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재직자아카데미, 사회적경제&소셜벤처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서울시, 광진구청이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했다.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사업은 서울시 및 광진구 내 주민·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성균관대학교 정승애 교수의 ‘실전형 사회적가치 창출 MAP’의 강의를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이예슬 교수의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뷰티풀펠로우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뷰티풀펠로우는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리더다.아름다운가게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43명의 펠로우를 선발해 약 20억 원을 지원했다.올해 선발된 뷰티풀펠로우 12기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대면 심사, 3차 현장 방문 순으로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됐다.선발된 펠로우는 6명으로 김현진(코리안앳유어도어), 백정연(소소한소통), 윤지현(소리를보는통로), 노힘찬(윤회), 배태관(오이스터에이블), 이채진(코끼리공장)이다.아름다운가게는 펠로우들이 안정적으로 사회 혁
제주사회적가치실천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 대강당에서 2022 사회적가치 ESG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ESG 경영 트렌드과 관련해 제주사회적가치실천위원회가 사회적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적가치창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최산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사회적가치 발굴과 측정, 왜 필요할까?‘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올해 사회가치실현대상을 수상했던 기업인 ㈜파란공장, 함께하는그날
“한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중심에 사회적경제가 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실천이기 때문이다. 사회적경제와 죵교계가 한국경제 위기 극복과 새로운 상생의 가치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다” -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교계 공동선언불교·개신교·천주교 등 3대 종교가 3일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종교계 공동행사’를 개최했다. 이들 종교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적극 지원 ▲바이소셜 캠페인 실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조성 등을 결의했다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오랫동안 기업 운영을 해 온 강원도 사회적경제 기업 중 매출과 고용 창출, 지역공헌 등 다방면으로 타의 모범이 될 만한 기업들의 히스토리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새로운 사회적경제 기업이 많이 탄생하는 것만큼 사회적경제 초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사회적기업가 마인드와 우수한 경영으로 성장을 거듭해 나가는 기업들의 성취는 강원도 사회적경제 전체에게 있어서 크나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