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사회공헌협회(회장 차현승·한승희)는 최근 경북 경주 소재 하이웃 이주민센터 (센터장 김조훈 목사)에서 '귀환 고려인 동포와 좋은 이웃되기' 나눔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주)K-바이오코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귀환 고려인 동포들의 동절기 피부건강 관리와 생활편익 향상을 위한 비건 스킨케어 3종세트가 전달됐다.또한 이 자리에는 이주여성으로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협회 강수랭 이사가 함께 참석해 자신의 정착과정과 언어소통 체험담을 공유하며 고려인 동포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추진하는 환경친화적 학습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이 3년차를 맞아 전국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거제 상동초등학교 △보은 동광초등학교 △부천 일신초등학교 △용인 나곡초등학교 △정읍 정읍남초등학교 △창원 반송초등학교이다.2021년 4개 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지원 학교 수를 늘려온 ‘맑은 학교 만들기’ 사업은 지금까지 전국 9개 초등학교 266개 학급 총 6,628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친환경 설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선정된 청주 수성초등학교의 경우,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먹거리연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등이 결성한 '시민의 삶을 바꾸는 5대 법안 입법촉구 연대'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사회적경제/먹거리 민생법안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5대 법안 입법촉구 연대'가 입법을 요구하는 5개 법안은 ‘먹거리기본법’, ‘학교급식법’, ‘사회적경제기본법’, ‘GMO반대/식품원산지표시법’, ‘농어민기본소득법’이다. 입법촉구연대는 "기후위기, 식량위기, 인구위기 상황에서 위 5대 법률발의(안)은,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아파트 공동체 위스테이별내가 오는 1월 19일 행사를 진행한다. 는 아름다운커피 한수정 대표의 강연 “공정무역과 아름다운커피” 를 시작으로, 초콜릿, 건과일, 너트, 커피 등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 소개 및 체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행사를 기획한 위스테이별내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파트가 지역사회에서 공정무역을
편집자註: 이로운넷과 (사)생명평화민주주의연구소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 공동체의 문제를 직시하고, 묵묵히 그러나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들'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월 1곳씩 해당 단체의 책임자나 운영자의 입을 빌어 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기획입니다. 2002년 시작한 아시아의친구들(이하 아친) 소명을 설명할 때 빼놓지 않는 문구가 있다. “먼 길을 찾아온 이웃들에게 참된 이웃이 되겠습니다” “각국 민중들과 교류하며 함께 살아가는 길을 걷겠습니다”. 참된 이웃을 지향하려는 철학적 바탕은 타
인터넷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조선’) 관련 뉴스를 보다가 11월 8일 김대중 도서관에서 문정인 교수와 조선 핵전문가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 조선 정보분석가 로버트 칼린이 함께 의견을 나눈 ‘코리아에서 핵 재앙 예방하기’ 대담 취재기사에 주목하게 되었다. 1974년부터 조선을 연구하였고, CIA 정보분석관으로 종사하다가 1989년부터 2002년까지 국무부 정보분석국 동북아 팀장으로 30여 차례 방북하면서 당시 모든 조미 회담에 관여했다는 로버트 칼린은 대담에서 “조선이 여전히 원하고 있는 한 가지는 완전한 주권 국가로 대우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주관한 '제5회 ESG서울포럼'이(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 지난 해 12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의회와 산, 학, 관이 함께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생활공동체인 ESG포럼을 통해 교통, 환경, 경제 등 서울특별시의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다산콜재단 120 이이재 이사장,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 서울시의회 김규남의원,
(베이징=신화통신) 신화통신이 올해 세계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변혁 가속화지난 1월 AI 앱 ChatGPT의 월 활성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러한 혁신적 도구는 콘텐츠 생성과 같은 작업에서 발군의 성능을 보여줬다. 다수 국가의 테크 대기업들은 AI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제품과 AI의 응용∙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중요한 구동력인 AI는 여러 산업의 재편을 가속화할 수 있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김정희)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이다.김윤식 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대안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의 대표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 증진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함과 함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상호금융이 서민들의
펴낸이 김난도 외펴낸곳 미래의창펴낸날 2023. 10.12펴낸분량 416p [이로운리뷰=땡삐 리뷰어] 시리즈는 김난도 교수가 발표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매년 그 해의 띠 동물이 들어가는 10글자의 영어 부제를 짓고 그에 맞추어 10개 키워드를 설정한다.2024년은 청룡의 해이기 때문에 용의 눈을 뜻하는 '드래곤 아이즈(DRAGON EYES)'를 의 부제로 정했다.특히 올해는 김난도 교수가 의 영어 초벌 번역을 인공지능 AI에게 맡겨보았다고 한다.AI는 기대 이상의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참여서점들이 수익금을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도서를 후원하는 데 사용했다.전주시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참여서점 6곳과 (사)전주시서점조합이 전주지역의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800권(10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도서 기증은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참여서점들이 사업 참여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참한 서점은 세광도서(대표 강안철), 송천동 아이사랑서점(대표 최현정), 인후동 잘 익은 언어들(대표 이지선), 경원동 홍지서림(대표 양계영)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펴낸 책 ‘이기적 정치’ 출간기념 북콘서트가 오는 15일(금) 오후 2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강동구 상암로 198)에서 열린다.‘이기적 정치’는 서울 동부벨트 3인(이재영 강동을·이승환 중랑을·김재섭 도봉갑)의 당협위원장이 정치를 통해 모색하고 있는 사회와 지역의 변화와 미래의 방향을 담은 책이다.이재영 당협위원장은 책을 통해 다보스포럼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좋은 정책들을 실현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만들고 싶다는 열정으로 정치를 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돌봄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의 제6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CLG는 전 세계 24만개 지방자치도시가 가입된 최대 국제기구이다.'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편성’,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협업’, 끊어진 공동체의 연결로 실현한 ‘관계돌봄’ 등 세가지에 특별함이 담겨 있다.실제 UCLG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체계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김은석)는 지난 7일 울산 남구 보람컨벤션 6층 연회장에서 ‘2023년 울산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사회적기업의 성과분석 보고와 지역 특화사업 등 운영 보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럼으로 진행됐다. 한 해 성과를 지역과 현장으로 확산하고 협력과 공유의 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 울산광역시청 기업지원과 이동구 팀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은석
『숲의 인문학』에서 저자는 숲이라는 공간을 신성화하거나 단순히 감상적으로 파고들지 않는다. 숲이 주는 혜택과 위험을 계량하며 조건적이고 합리적인 산림보호를 주장한다. 저자는 무조건적으로 신봉되어왔던 공교육제도, 강력한 산림보호정책과 ‘숲 = 만능 해결사’ 이론, 실효성을 고려하지 않는 탄소저감정책에 과감하게 이의를 제기해 우리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고 인류문명의 위기를 경고한다.다빈치, 뉴턴, 아인슈타인, 다윈, 루소, 칸트, 베토벤, 밀, 괴테, 처칠, 세잔, 가우디, 디즈니, 에디슨, 잡스 등 천재들을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능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6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2023강원우수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시상식’을 성료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10개소(▲춘천 인공폭포상가상인회 ▲원주 꿈꾸는산수골 ▲원주 역전시장입주작가회 ▲동해 초록도서관 ▲홍천 도사곡리마을회 ▲홍천 물걸2리주민자치위원회 ▲철원 2030김화청년봉사단 ▲철원 우리는갈말특공대 ▲양구 양구행복충전소 ▲양양 장승2리마을회)의 우수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행사로는 1부에서 2023년 한
지난 몇 년 동안 여행이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이었다면, 2024년에는 여행이 곧 삶 그 자체가 될 것이다."부킹닷컴이 2024년 여행 7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한국인 1010명을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 2만7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7년간 축적한 자사 인사이트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라고 밝혔다. 부킹닷컴은 외부 기관에 의뢰하여 향후 12~24개월 이내에 출장 또는 여가 목적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는 성인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2024년 주목해야
경기도가 내년부터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을 시범 추진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도청에서 아동, 부모, 돌봄교사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 돌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저출생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출생 해결이 목표가 아니고, 가정의 행복, 아이들의
디지털 여행 전문 기업, 부킹닷컴이 2024년 7가지 여행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여행이 곧 삶 그 자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발표 내용은 한국인 1,010명을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 27,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7년간 축적한 부킹닷컴 인사이트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새해 7대 여행 트랜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1. ‘부캐’ 여행 2024년에는 본인만의 ‘부캐’를 설정해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 10명 중 7명
지난 4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청소년, 미혼모 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영배는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재단의 핵심 가치”라며, “부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노력이 취약계층의 삶에 구체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