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김정희)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이다.

김윤식 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대안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의 대표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 증진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함과 함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상호금융이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신협중앙회장으로 취임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고령화, 저출산, 고용 위기, 금융 소외 지역 증가 등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서민경제를 어부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축복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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