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 2023년 12월 15일, (사)따뜻한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버려진 우유팩을 활용해 작품으로 재작업하는 봉사를 끝으로 월별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2014년 발족됐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동국제약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이끌었으며, 올해에는 9개 지역 및 사회복지기관
당신의 기대수명은 몇 살입니까? 23년 기준 전국 100세 이상 인구는 8,900명 울산은 77명. 지금 태어난 아이는 142세까지 살수 있다고 한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면 장수도 축복이라고 외치고 싶다. 76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까지 1600여 점의 작품을 그린 모지스 화가의 명언에서 그 답을 찾았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 한 해의 마지막 달,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한 ‘신중년’이 주인공이다. 화려한 '오팔세대'다 매년 우리 사회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온 서울대의 김난도 교
발달장애가족 지원사업을 하는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덕화)’은 제주도 발달장애가족이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가게 정보를 모은 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가족은 주위의 불편한 시선이나 서비스 부족 등으로 다양한 공공장소를 편하게 이용하지 못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맘편한가게지도’를 제작하고 있다.올해 발행한 는 사회적 경제 영역, 식당, 카페와 베이커리, 마트, 병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장애인주거전환센터(이하 주거전환센터)는 최근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지체장애인 3명이 장애인지원주택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신흥동 장애인지원주택에 새집을 마련한 김미영(51) 씨는 중증장애인이다. 혼자 거동이 어렵고 언어 장애도 있다. 하지만 자립하는 데 두려움은 없다. 무엇보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하루 1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자립 정책 덕분이다. 자립장애인에게 복지부는 1년간 월 최대 120시간, 인천시는 80시간을 지원한다. ‘인천형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이불과 라이프박스 등으로 만들어 온 우시산이 또 다른 소재의 업사이클링(Upcycling) 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소셜 업사이클링 기업 (주)우시산(대표 변의현)은 지구의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헌 옷과 폐원단을 새로운 친환경 원사로 탈바꿈 시켜 이를 양말로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한 헌옷 새활용 양말은 트리 원종(原種)인 구상나무 디자인을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에 적용했다. 우시산은 신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살핀 뒤 장갑, 티셔츠 등 품목을 다양화해 본격적인 헌옷 새활용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As sow seed, As sow dream(씨앗을 심듯, 꿈을 심는다)느낌표를 두 개나 사용할 정도로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꿈을 심는 곳을 찾았다. 논두렁 밭두렁을 지나고 언덕길을 올라서 만난 꿈의 비닐하우스는 생각보다 넓고, 꽤나 잘 정돈됐다. 농업회사법인(주)꽃피는고래가 재배하는 채소들은 자연 바람과 275m 천연 지하수에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직원이라기보다는 ‘가족애’로 표현해야 할 만큼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는 모습이 인상적인 기업이다. 백미향 대표를 통해 꽃피는고래를 소개해 본
SK텔레콤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AI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돌봄사업을 강화한다.SK텔레콤은 자사 AI 기술을 활용,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SKT는 서울시와 함께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오픈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비전 AI(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CCTV를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도전행동
우시산 송종구 디자이너의 개인전 '꿈의 여행'전이 6일부터 10일까지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열린다. 송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에서 고래와 같은 멸종 위기 바다생물 등 40여 점을 선보인다. 또 그림을 활용해 만든 PET 업사이클링 이불과 양말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사회적경제와 문화예술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사회적경제의 여러 분야 중 하나로 문화예술의 활약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요한 미션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생각할 때,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은 곧
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는 소속작가 백지민의 첫 개인전 ≪91℃≫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복합문화공간 ‘아트노마드 후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91℃≫는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업적 성장을 담은 첫 개인전으로, 작가가 2020년부터 3년간 축적한 회화 32점을 선보인다. 91년생 작가 백지민은 기억하고 싶은 곳의 사진을 찍거나, 가고 싶은 곳의 사진을 찾아 마음과 눈에 담은 후 자신만의 방식으로 번안한다. 정교한 묘사에 잠식되기보다는 세상 어디에 있는 세계 이상의 자신의 감응을 백지민化하여 회화에 담는다.이번 전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의 새로운 직무 개발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의 지원으로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마대 자루와 모래주머니, 우산으로 재활용되어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만들고 있다.10월부터 새롭게 실시되는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2023년에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며, 지역사회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을 선별, 재단, 재봉작업 과정을 거쳐 재활용 마대 자
수원시는 2022년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도시다. 5분 거리마다 수십 개의 도서관이 있는 인문학 도시이기도 하다.또한 2030의 젊은 층 비율이 30.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데다 아동들의 비중도 그렇다.이 같은 수원시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이하 북키즈콘2023)’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인원 2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려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이라는 주제만큼이나 첫 론칭인데 비해 성공을 예감했다.이 행사에는 해외 10여개국, 1
기획재정부가 이달의 협동조합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 우리사주제도 주식회사로 시작됐다. 이후 2019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다.현재 123명의 직원조합원을 포함해 생산자·후원자조합원 총 164명이 출자금 3억3000만원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휴먼케어는 노인과 장애인 대상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을 도모하는 협동조합이다. 방문 요양과 목욕·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등 방문형 서비스, 노인 맞춤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음악경연축제인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이하 GMF)’가 지난 26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GMF는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차를 맞았다. GMF는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최초로 창단한 사회복지전문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
소셜캠퍼스온 울산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캠 ON! 같이 UP! 선배 멘토단'이 26일 발대식을 가졌다.'소캠 ON! 같이 UP! 선배 멘토단'은 콘텐츠개발, 기술개발, 인증제도 및 온라인 스토어관리 등 다양한 경영 분야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소셜캠퍼스온 울산을 졸업한 선배 기업 6개 사로 구성됐다. 근로복지공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셜캠퍼스온 울산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별 특성에 맞는 경영 현장의 실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소셜캠퍼스온 울산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경기도는 오는 10월 6일~7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해 다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인권공동체 문화기념 행사, ‘경기도 인권 페스타’를 개최한다.세계인권선언 75주년 및 경기도 인권행정도입 10주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명사와 함께하는 인권강연 및 북토크, 문화예술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김무진 작가의 대 붓 캘리그라피 공연과 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늘소리 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개회식, 기조연설 등이 진행되고, 초청가수 안치환과 김연지(씨야)
[카드뉴스 ①]강원 사회적경제 IR 경연대회 [카드뉴스 ②]도내 기업들에게 임팩트투자의 여정에 입문하는 실전경험의 기회가 되고 임팩트 투자유치의 첫걸음을 떼는 자리인 강원 사회적경제 IR 경연 대회가 지난 9월 9일에 열렸습니다.이 경연대회 자리에 서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을 점검하고 시장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새롭게 했는데요!본 대회는 경연으로 끝이 아닌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된 3개 기업에게 투자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심화워크숍과 투자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그리고 실전 투자유치를 위한 밋업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림청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변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고속도로 인근의 산림복원·보전·보호, 고속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또한, 한국도로공사가 기존 추진해 온 고속도로 인근 숲에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탄소중립숲’ 조성사업과 전주수목원을 통한 발달장애인, 다문화가족, 저소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서울'의 가을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아트페스티벌-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사하구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회식을 열고,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YOLO 갈맷길 함께 걷기'는 갈맷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누구나 갈맷길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테마별로 부산 갈맷길을 걸어볼 수 있다.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갈맷길 코스걷기, 욜로(YOLO) 갈맷길 테마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