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유니온은 오는 9월 3일 가수 정동원과 함께 '올-포유: 올리브 유니온 for you' ESG 자선 콘서트(이하 '올-포유'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올-포유' 콘서트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난청인을 위한 자선 콘서트다. 스마트보청기 전문기업 올리브 유니온의 보청 기술력과 인기 트로트가수 정동원의 목소리, 선한 영향력이 결합해 난청인에게 즐거움과 위로의 시간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올리브 유니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난청 때문에 라이브 공연을 기피하는 난청인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올리브 유니온은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는 9일 난청인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7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창단 31주년 정기연주회를 난청인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이번 공연에는 마에스트로 장윤성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원재연과 바이올리니스트 전재성의 협연이 펼쳐진다.곡은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히는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77', 역경과 고난 끝에 만들어진 명작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국내 CF 및 가을
올리브유니온이 200억원 규모의 임팩트 자금을 유치했다. 리탈리코, 비욘드 넥스트 벤처스 및 본즈 인베스트먼트 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번 소셜임팩트 투자 유치는 올리브유니온이 지난 5년간 청력 문제 해결을 위해 보여온 노력과 성과로 기술기반 소셜벤처로서 검증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올리브유니온은 2016년 설립된 소셜벤처로, ‘10만원대 스마트 보청기’라는 파격적인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해왔다. 투자사 관계자는 “올리브유니온을 통해 ‘청력’관련 사회적 이슈와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며 “청각장애로 인한
◆ 당신에게 이로운 7가지 뉴스1. 강원사경센터, 6년간 167개 사회적기업가팀 육성…97% 법인 창업사단법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벌인 결과, 총 167개 팀을 육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97%가 넘는 157개 팀이 법인을 창업하는 등 높은 성공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2. 서울창업허브 공덕·성수·창동 3개센터, 26개 입주 스타트업 1월 25일까지 접수서울시가 창업지원기관 ‘서울창업허브’의 공덕·성수·창동 3개 센터에 입주할 우수 스타트업 26개사를 모집합니다. 접수
올리브유니온이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정보기기 전시회인 ‘CES 2021’에서 저사 신제품인 ‘올리브 프로’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올리브 프로는 보청기와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로 구현한 청력보조기로, 지난해 하반기 미국 FDA(식품의약국) 등록을 마쳤다. HD스피커를 이용해 가청영역의 99.8%까지 노이즈 없이 증폭할 수 있고 개인 청력에 최적화한 음악 EQ설정 기능으로 음악 청취의 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송명근 올리브유니온 대표는 “올리브 프로는 최첨단 기술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HD 오디오로
"안경을 쓰면 놀림 받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여겨지잖아요. 보청기도 안경처럼 부담 없이 착용하는 액세서리가 되면 좋겠습니다."올리브유니온 사무실에는 다양한 국내외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이 놓여있다. 직원들은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 1위 제품들의 성능과 디자인을 연구한다. 송명근 올리브유니온 대표는 “일반 소비재와 경쟁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성능, 디자인을 갖춰야 보청기를 보편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편리하고 디자인을 중시한 보청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올리브유니온은 난청인을 위한 블루투스 보청기를 개발하는 사회적 기업이
올리브유니온이 지난 11월 서울시 서초구청에 블루투스 보청기를 기증한 데 이어 기증한 제품의 사용법을 교육하는 후속지원에 나섰다. 올리브유니온은 블루투스 보청기 '올리브 스마트 이어'를 기증받은 서초구 난청인들이 보청기 사용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 2, 8, 9일 등 3회에 걸쳐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올리브유니온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선(앱)으로 난청인의 청력을 테스트해 사용자가 본인의 청력 상태에 최적화된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올리브유니온은 앞으로도 무상 A/S 등의 서비스를 통해 서초
올리브유니온이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을 위한 블루투스 보청기 '올리브 스마트 이어'를 서울시 서초구청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 스마트 이어는 스마트 폰 앱을 사용해 사용자가 청력을 측정하면 개인 청력에 맞게 소리를 증폭해주는 청력 보호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앱에서 주파수를 조절해 사용자는 자기 청력에 최적화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기존 이어폰처럼 핸드폰 블루투스에 연결해 통화나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올리브유니온 송명근 대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난청인과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과 대전 일대에서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적인식 확대와 가치 확산을 위해 사회적기업 주간 행사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앞선 1, 2일에는 사회적경제 정책포럼과 국제포럼이 각각 포스트타워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3일에는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프로보노 네트워킹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보노 활동가 경험을 나누는 네트워킹 행사를 비롯해 우수활동사례, 의미와 가치에 대한 강연 및 프로보노 사회적가치 측정을 위한 성과지표 연구가 준비돼있다.4일에는 소셜캠퍼스 온
문재인 대통령은 북유럽 순방국인 핀란드, 노르웨이에 이어 13일 방문하는 스웨덴에서 사회적기업 투자기관인 '노르휀 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북유럽 국가 중 소셜벤처 분야가 가장 활성화 돼 있는 나라로 통한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지난 7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스웨덴의 사회적기업 투자기관인 노르휀 재단을 방문해 양국 사회적기업과 투자자 간의 교류를 격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노르휀 재단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혁신기업에 대한 임팩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2016년 6월 설립된 곳으로,
스마트 보청기 스타트업 ‘올리브유니온’이 지난 4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주민들에게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보청기 체험 및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을 수행했다.올리브유니온의 보청기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력검사 진행 및 기기 조정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기술 혁신으로 10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내놓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에서 10억원 규모의 선주문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송명
스마트 보청기를 생산하는 국내 스타트업 ‘올리브 유니온’이 이달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CES 2019)’에 참가한다.올리브 유니온은 이번 ‘CES 2019’에 참가해 스마트 보청기를 만든 한국의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고, 세계 시장으로 도약을 모색한다는 목표다.지난 2016년 6월 설립된 올리브 유니온은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회사 경영의 주요한 목표로 내걸고 활동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송명
서울 동작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조직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8~9일 양일간 ‘2018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앞에서 ‘마을장터’가 열린다. 사회적경제 기업 20곳 등이 참여해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제품 전시?판매와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도서와 휴식 공간,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돗자리 도서관’도 함께 운영한다.9일에는 오후 3시부터 노량진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사회적경제와 시민들 간의 만남의 장이 될 사회적경제 관련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행사를 준비하는 지자체 및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서울 마포·영등포구 시민 참여 사회적경제 행사 개최서울에서는 마포구와 영등포구, 동작구가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사회적경제 행사를 개최한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사회적경제 주체와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2018 제2회 마포구 사회적
1. 국내 난청 인구 300만 명 vs 보청기 착용 인구는 7%에 불과 2. 시력이 나쁜 사람 안경 착용은 당연 심지어 도수 없고, 알 없는 패션 안경까지 그런데 잘 안 들리는 사람, 보청기 착용 꺼린다? 3. 보청기 착용에는 넘어야할 산 3가지 있다는데 √ 비싼 가격 √ 불편한 사용법 그리고 √편견 4. 올리브유니온이 해결사를 자처했다! 하나 보청기 ‘한쪽’ 가격 평균 200만 ~ 300만 원 저소득층엔 언감생심 5. 스마트 보청기 ‘올리브’ 가격은 20만 원대. 기존 보청기의 1/10 수준 6. 가격은 저렴해도 성능은 200만
2016년 11월. 세계적으로 이름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에 한국의 한 벤처기업이 문을 두드렸다. 스마트 보청기 ‘올리브’를 생산하는 ‘올리브 유니온’이다. 대중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단 이틀 만에 목표 금액 2만 달러를 달성했고 총 펀딩 금액은 목표치보다 3991%를 초과한 81만 6000달러 (9억여 원)를 기록했다.보청기 가격은 100달러. 시중에 통용되는 보청기가 한쪽에 200만 원에서 고가는 60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에 비하면 상상하기 어려운 저렴한 가격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비
“박지성이 히딩크 감독 없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기업이 꿈꿀 때 도전의식이 생기도록 돕는 사회적 장치가 충분해야 합니다.”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 비서관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 가든 호텔에서 열린 ‘체인지 앤 임팩트(Change and Impact)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 참석해 ‘사회적금융’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사회적경제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신설한 자리다.최 비서관은 “그동안의 금융은 겉으로 드러나는 상품성과 스펙, 담보력만 봤다면, 사회적금융은 미래의